13세, 우리 아이와 돈 이야기를 시작할 때 - 수십억 유산보다 더 가치 있는 엄마표 금융 교육을 시작하라!
박정현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4월
평점 :
절판



아이와 돈이야기 해 보셨나요?

저도 해봤지요
돈을 소중히 여겨라~ 아껴써라~ 엄마는 돈이 없는걸~
주로 이런 이야기 들이었어요

박정현 선생님의 13세, 우리 아이와 돈이야기를 시작할 때를 읽고 깨닫는 바가 많았습니다
엄마의 돈이야기
이제 레벨을 확 높여봅시다!!! ^^





자녀가 세뱃돈으로 많은 돈을 받았습니다
나는 어떤 유형의 엄마일까요?

1.아이가 받은 돈이니까 원하는 대로 쓰게 놔둔다
2. 아이 앞으로 된 은행 계좌에 고스란히 저금한다
3.아이에게 절반은 저축하고 절반만 쓰라고 일러준다
4.엄마가 너를 위해 다 알아서 해준다며 가져간다


여러분은 몇 번이신가요?
저는 세뱃돈은 이미 아이 손에 넘어갔으므로 노터치!
돈은 알아서 쓰도록합니다
다만 쪼개서 한번에 다 쓰지 않도록 잔소리는 좀 하죠

돈은 써보기도 하고 실수도 하면서 경험치를 쌓아가야 한다고 합니다
제가 금융철학이 대단한 것도 아니지만 용케 맞게 하고 있었네요 ^^;;

하지만 전... 문맹이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네.. 금융문맹이요 ㅠㅠ
금융문맹이란 
자본주의 사회에 필수적인 돈을 이해하거나 관리할 줄 모르는 사람을 말합니다
저축,소비관리,빌리기,소득다양화 의 네가지 금융원칙을 삶에 적용할 줄 모르는 사람인거죠
제가 저축 소비관리까지는 열심히 해왔지만
빌리기와 소득다양화에는 전혀 관심을 두지 못했어요



세상은 4차산업혁명의 물결속에 들어섰습니다
남들처럼 주어진대로 따라가며 살아가는 세상이 아닙니다
우리가 피터치게 공부만 하는 것은
이전 세대의 성공방식인 4단계루트를 따르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남들만큼 따라가기가 통하지 않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과거에 아웃사이더라고 불리던 아이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매진하는 개성 넘치는 아이들의 시대가 온 것입니다
박정현 선생님은 교실에서 우두커니형 아이들을 많이 보았다고 합니다
자기 스스로는 어떤 것도 해낼 수 없고 남만 따라가는 시키는 대로 하는 아이들
과거에는 시키는대로 공부해서 좋은대학에 좋은 기업에 취직했을지 모르지만
미래에는 문제해결능력뿐 아니라 스스로 문제를 찾아내는 능력도 중요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고있으면서도 
우리들은 사회가 알아서 우리를 책임져 주겠지 어떻게든 되겠지 하며
너무 안일하게 살고 있는건 아닐까요?

제대로 된 금융교육이 꼭!!! 필요합니다





금융교육은 부모님이 생활속에서 필요성이 느껴지는 그순간
돈이야기를 통해서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한숨이 나오는 돈이야기가 아닌
한단계 높은 돈이야기 예로 한번 들어보실래요?

 사회시간 은행 이야기를 하는데 한 아이가 뜬금없는 질문을 해옵니다
"은행원은 얼마 벌어요?"

1.수업과 상관없는 질문은 삼가라
2.검색해서 연봉 얼마인지 알려줄게
보통 이런 답을 할거라고 생각됩니다

이럴때 박정현 선생님은 이렇게 말하십니다
"선생님도 잘 모르는데 직접 검색해봐.
그나저나 누가 은행원에게 월급을 줄까?"
"당연히 은행이 주겠죠"
"맞아 은행이 직원에게 월급을 주려면 우선 돈을 벌어야겠지.
그럼 은행은 어떻게 돈을 벌까?"

아하!! 이렇게 하는거구나!!! 
이것이 한단계 높은 돈이야기구나
생활과 연결되는 살아있는 돈이야기구나~  감동했습니다 ^^

세상사람들은 어떤 방식으로 돈을 벌고 있는지
돈은 어떻게 활용해야 행복하게 살수 있는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갈건지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 나누는 것

이것이 우리가 가정에서 아이들과 해야하는 돈이야기입니다




자본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습관 들이는 꿀팁 3가지 
1.일상생활에 숫자를 끌어들여라
2.돈을 소중히 여기도록하자
3.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아이로 키우자

너무 꿀팁이어서 소개합니다 ^^



마지막 실전대화편!!!
요거요거 실제 대화편이라 완전 알짜니까 꼭 읽어보세요!!




아이가 부자로 살기를 원하신다면
우리 아이와 돈이야기~~
한차원 높은 돈이야기~~~ 꼭 시작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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