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언브레이커블
M.나이트 샤말란 감독, 로빈 라이트 펜 외 출연 / 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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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반전이 매력인 영화인데, 알고나면 더이상 보기 싫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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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세르크 34
미우라 켄타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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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만화책에는 흥미가 없지만, 베르세르크 초기의 묘한 매력으로 지금까지 구매해서 읽어오고 있다. 

1년에 2권정도 발매될까 말까한 희소성도 더욱더 이 작품을 기다리게 만드는 요소중에 하나이다. 

그러나, 이제 34권을 끝으로 더이상 이 작품을 사지 않기로 했다. 

작가는 사기꾼이다. 이제, 더이상 하고 싶은 말도 더 충격적인 상상력도, 그리고, 무엇보다도 결말을 맺고 싶은 마음도 없다. 

오직 혐오스런 마물에 대한 난잡하기 이를데 없는 그림체로 휘갈겨 그리는 쓰레기 같은 화면만 난무할 뿐이다. 

이 안에는 더이상의 스토리도 없고, 결말도 없고,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없다. 

이제 34권을 끝으로 더이상 이 작품은 구독하지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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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paleblue 2010-08-24 0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재 속도 느린 건 공감하지만 왜 작가가 사기꾼 소리를 들어야 하나요.ㅋㅋ 작가가 앞으로의 스토리와 연재 일정을 발표 한 후 그대로 지키겠다고 말이라도 했다면 최소한 약속을 지키지 않았으니 거짓말이라도 한 셈인데 지금 그런 경우입니까? 어시스트를 쓰지 않고 작업하는 작가의 그림에 대한 열정 때문에 어쩔 수없이 연재 속도가 느린 것은 모르시겠지요. 그리고 만화책에 흥미가 없으시다니 어떤 그림이 공들여서 그린 좋은 그림인지 잘 모르실테고 덕택에 베르세르크의 그림이 쓰레기 수준처럼 보일수도 있겠네요.

그림만 보이고 작품이 가지는 메시지는 전혀 읽지 못하고 계신 것 같네요. 베르세르크의 세계관, 고드핸드의 존재 이유, 그리피스의 욕망, 그리피스와 가츠의 관계와 같은 요소들에 대해 얼마나 생각을 해 보셨습니까. 작가가 상세히 설명을 해 주지 않으면 알아먹지 못하는 스타일이십니까. 베르세르크는 충분히 깊은 세계관을 가지고 이야기를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잘 이해가 안되시면 리뷰라도 찾아보면서 이해를 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건 어떠신지요.

에스카 2010-08-24 10:18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책을 사서 그에 대한 소감을 적는건 내 맘이요. 내 글에 딴지를 걸 만큼 당신이 잘났다고 보지는 않는데 말입니다. 당신은 작가를 이해하고 그의 그림체가 맘에 들고 책 내용이 좋으면 그걸로 된거요. 하지만, 내 입장에서는 결말에 대한 어떤 힌트도 없고 1년에 겨우 1-2권 나올까 말까하는데다가 이제는 나올때 마다 사건전개도 늘 똑같소. 그러니, 작가가 이제는 명성과 베르세르크 팬을 이용하여 장사속을 챙기고 있다고 밖에는 생각하지 않을수가 없소. 그림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팬들의 기대에도 부응을 해야하는게 작가의 소명이요. 도대체, 34권 그 어디에 작가의 메시지가 있다는 거요? 그걸 파악한 님은 진정한 팬인것 같소. 그점은 존경스럽구료. 내말이 틀렸다면, 어째서 내 감상평에 추천이 7개나 달렸소??? 딴지는 국회에 가서 하시오...
 
행성 이야기 - 태양, 지구, 그리고 아홉 이웃들이 펼치는 눈부신 역사와 과학과 낭만의 드라마
데이바 소벨 지음, 김옥진 옮김 / 생각의나무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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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에 대해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책을 찾고 있다면 사서 읽어도 좋은책이다. 

그러나, 우주와 태양계에 대한 강한 호기심으로 과학자적인 지식을 기대하는 사람이라면 미안하지만 다른 책을 사서 보거나, 칼세이건의 "코스모스"를 보시길 권한다. 

이책은 지나치게 신화적 비유를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읽는 사람의 목적에 따라서는 상당히 짜증나게 하는 요소가 될 수도 있다. 

또한, 일반 신문의 과학계 컬럼 기자가 쓴듯한 수준의 지식정도 밖에는 나오지 않는다. 

실제로 이 글을 쓴 저자도 그다지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지식이 있는 것 같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책은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다. 

태양계에 대해 태양,수성,금성,지구,화성,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명왕성 정도밖에 모르는 사람이라면 이책을 읽음으로써 많은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이책은 우주에 대해 더 깊은 지식을 갈망하도록 만드는 식전 입맛을 돋구는 역할도 충실히 해내고 있다. 

특히, 지구와 달에 대해서는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사항들도 나오기 때문에 상당히 흥미로울 것이다. 

편하게 사서 얇은 분량으로 빠른 시간내에 간단하게 부담없이 읽을 과학책으로는 강력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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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헬보이 2 : 골든아미
론 펄만 외, 길예르모 델 토로 / 유니버설픽쳐스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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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SF 영화중에서 헬보이 시리즈는 케릭터성이 강하고 독특하다. 

특히, 길예르모 델토로 감독 특유의 유머와 극전개 방식이 상당히 맘에 든다. 

헬보이는 무엇보다도 흥미를 자아낼만한 요소들이 많으며, 마치 판타지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느낌도 든다. 

관람자의 취향에 따라서는 지루하고 재미없는 영화일지도 모르겠으나, 만년 조연에 가까운 론 펄만의 매력을 아주 잘 살린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1편에 비해 스케일이 더 웅장해 졌으며, 블루레이 화질의 도움으로 만족스러운 품질로 출시되었다. 

설마, 이런류의 SF영화에서 스토리가 이상하다느니, 특수효과가 말이 안된다느니 하는 그런 엉뚱한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지는 않겠지? 

그런 사람은 이영화를 보지말고, 스토리 중심의 지루한 멜로영화나 무작정 까부수는 람보시리즈를 보는게 나을것이다. 

마치, 괴물인형들이 잔뜩 나오는 판타지 소설을 읽는 느낌을 가지게 하는 헬보이2야 말로 SF영화계에서 한자락 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단연코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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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의 결정적 순간들
조갑제 지음 / 기파랑(기파랑에크리)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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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에 대해 잘못알고 있는 인간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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