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시간이 아주 많은 어른이 되고 싶었다
페터 빅셀 지음, 전은경 옮김 / 푸른숲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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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평하겠다.

작가의 정신세계를 이해하지 못하겠다. 마치, 자폐아의 머릿속에 들어갔다가 나온듯한 느낌이 든다.

뭔가 정리도 되지 않았고,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도 알수가 없다.

 

시간이 아주 많은 상태에서 메모지를 가지고 다니면서, 그때그때 떠오른 생각들을 메모해 놓은 수준이다.

도대체, 뭘 주장하는지 무슨 소릴하고 싶은건지 알수가 없다.

하다못해, 인생이 주는 의미가 뭐라던지, 인생이 어떻게 흘러가야 하는지 라던지.. 뭐 그런 개념도 없고...

그저, 난 여유롭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하다. 왜 이렇게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식의 푸념뿐이다.

 

번역자가 번역을 잘못 한건지, 원래 작가가 좀 이상한 정신세계를 가진건지...

아니면, 원래 스위스 작가들의 정신세계가 이렇게 어지러운건지 알수가 없다.

 

더이상 읽을 책이 없어서 심심한 사람이 아니라면,

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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