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읽은 책에선 단지 덕과 학식이 높다 하여 군자라 부르지 않는다 하였습니다. 불쌍하고 약한 것을 그냥 보아 넘기지 않는 이가 참 군자라 하였습니다. 허니 대감마님은 군자가 아닙니다.”
나는 배경에 있을 때가, 나 자신의 의지대로 할 수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