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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쓸 수 있는 여행영어회화 (책 + 테이프 2개)
Booth Paradise 지음 / 월드컴 / 2001년 10월
평점 :
절판
영어를 어느 정도 하는 사람도 막상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급작스럽게 닥칠지도 모를 돌발상황들, 그리고 이를 적절히 영어로 표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근심이 앞서게 된다.
이 책은 해외 여행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별로 필요한 영어 표현을 정리한 책이다. 영어 문장 밑에 한글로 발음을 표기해 놓았기 때문에 영어를 전혀 읽지 못하는 사람도 말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발음의 정확성을 좀 더 고려한다면 부록으로 들어있는 두 개의 테잎을 활용하는 것도 좋을듯 싶다. 또 영어 이외에도 여행에 필요한 정보와 절차도 중간 중간 간단히 설명한 배려가 보인다. 여행자를 위한 책이기 때문에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작은 사이즈라 휴대에도 부담이 없다.
개인적으로 해외여행을 앞둔 연세가 있는 사람을 위해 선물한 책인데, 영어 활자가 비교적 크게 나와있어 보기 편하고 앞서도 말한바와 같이 한글로 발음을 표기해 놓아서 영어에 부담을 많이 느끼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권해주고 싶다.
# 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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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회화
2. 기내, 공항
3. 호텔
4. 교통
5. 식사
6. 쇼핑
7. 관광, 레저
8. 현지 생활
9. 문제가 생겼을 때
10. 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