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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서 오히려 좋아 - 다양성을 존중하는 다문화 배우기 ㅣ 처음부터 제대로 18
김혜원 지음, 이반디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23년 5월
평점 :
제가 학교 다닐 때에는 사실 다문화가 많지 않았어요
그리고 그때는 어른들도 그렇고 시선이 좋지만은 않았던거 같아요~
하지만 요즘은 다르잖아요~
울 첫째 학교 친구들 중에도 다문화가정도 많구요
둘째 친구들도 막둥이 친구들도 있답니다
그러다보니 더 편하게 접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이번 기회에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것도 좋을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저희딸은 3학년이 되면서 아침 수업전에 30분 정도 책을 읽는데요
이 습관이 참 좋은거 같더라구요~~
선생님께서 너무 좋은 습관을 가지게 해주신거 같아서 저는 참 감사했어요~~
책 읽자 하면 싫어하고
동생이 책을 읽어달라고 하면 싫어하던 아이가
먼저 책을 읽게 되고 엄마에게 책을 사달라고 하니...
이런 기분 좋은일이 어디있겠어요~ ㅋㅋㅋ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 책이 참 그걸 이야기해주는 거 같아서 너무 좋더라구요~
저도 읽으면서 빠져들게 되었는데요~~
책이 글만 있는게 아니라 그림도 있고 뒤에 이렇게 설명도 되어 있어서
더욱 좋은거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하고 눈에 딱 들어오고 읽고 생각도 많아지는 초등추천도서 라서
선택하길 잘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제가 울 첫째 어릴때부터 접한 책이 바로 키위북스 이거든요~~
이 책으로 아이를 키웠다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키위북스와 함께 했는데요~~
이번에도 아이에게 읽어준 초등추천도서
달라서 오히려 좋아
이 책으로 아이에게 다문화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친구들과의 사이도 알려주고~~
좋았어요
집에서 한번 읽고는 학교에 들고 가서 친구들에게 읽어준다 하더라구요~
요즘은 한명씩 나와서 책을 읽어준대요~~
그래서 책 들고 갔답니다.
초등추천도서 달라서 오히려 좋아
이책으로 반 친구들도 다문화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