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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절세? 어렵지 않아요 - 절세는 아는 만큼 이루어진다, - 증빙을 잘하는 것이 절세다, 개정판 ㅣ 어렵지 않아요 시리즈
최용규 지음 / 가나북스 / 2023년 1월
평점 :
초짜 창업자로 아직은 철마다 찾아오는 부가세와 종합소득세 세금신고가 아직까지는 많이 복잡하고 버는 것에 비해 세금이 많은 것 같아 불편하기만 하다.
회계사무소에 물어보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 나의 오류가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였다.
무엇이 문제인지를 알아야 지적도 할 수 있는데 우선 세금에 대한 나의 지식이 부족하기에 그것조차 어렵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사장님 절세? 어렵지 않아요'는 전반적인 세금에 대한 지식과 더불어 현명한 세금납부로 절세할 수 있는 노하우를 낮은 눈높이로 가득 담겨있다.
세금과 절세에 관련된 서적들은 이미 시중에 많이 나와있는데 대부분 세무사들이 집필한 서적들이 대부문이다.
'사장님 절세? 어렵지 않아요'의 지은이 최용규는 일반적인 세무사가 아닌 '텍스코디네이터'라고 한다. 즉 세무사 입장에서 마무리는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을 권하는 것이 아니라 세금을 내는 이들 입장에서 최대한 그들의 편의성만을 위한 절세요령법을 알 수있는 책이다.
'사장님 절세? 어렵지 않아요'은 파트5로 나뉘어져 있다.
파트1은 세금신고의 가장 기본인 증빙 자료에 대해 나와있다. 알듯 말듯 애매했던 적격증빙과 소명용증빙에 대해서도 잘 나와있어 정확한 개념을 알 수 있었다.
파트2와 3은 다양한 여러 상황 속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의 절세법 사례를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어 바로 나의 상황에 적용할 수 있고 이해가 쉬웠다.
파트4는 세무대리인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법과 어떤 세무사무소를 선택해야 하는지 등에 다루고 있다. 회계사무소등에 회사일 대행을 맡기는 입장에서 그들이 하는 일에 대해 제대로 이해해야 그들과의 원활한 협업을 할 수있으며 수많은 업체들 속에서 비용 등을 딜하는 요령 등에 대해서도 꿀팁을 알려주고 있다.
파트5는 부록 개념으로 세무조사에 대해 나와있다. 아직 세무조사 받을 만한 규모가 아니라고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 바로 세무조사인데 그 중요성에 대해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인식했다.세무조사는 작은 업체라도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받을 수 있으며 5년전 자료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으며 관련한 여러 정보를 알 수 있었다.
절세는 아는 만큼 이루어진다라고 이 책에 말하고 있다.
세무대리인에게 세금관리를 맡겼다고 안심하지 말자. 대행인은 말그대로 대행인이다.
'사장님 절세? 어렵지 않아요'는 소상공인들의 눈높이로 절세방법에 대해 핵심꿀팁에 대해 나와있어 그동안 알듯 모른듯 애매했던 여러 정보에 대해 제대로 습득할 수 있었다. 여러 여러 세무 서적 등을 통해 공부했어도 아직 세무나 절세 방법이 어렵게만 느껴지는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