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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마리 꿀벌 ㅣ 아트사이언스
요안나 제자크 지음, 이충호 옮김 / 보림 / 2022년 8월
평점 :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보림출판사의 "1001마리 꿀벌" 입니다.

'1001마리 꿀벌'은 보림출판사의 아트사이언스 시리즈의 한 종류입니다.
아트사이언스 시리즈는 "ART+SCIENCE"의 약자로
발견하고 알아가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논픽션 과학 그림책입니다.

'1001마리 꿀벌'에서는 이러한 아트사이언스 시리즈의 특징을 담아
1. 특징있는 그림으로 여러 동식물의 특징과 벌통의 구조를 표현하였고,

2. 완벽하게 조직되어 있는 꿀벌 사회에서 각자 맡은 일이 무엇인지 알려주며,

3.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라뤼슈 아저씨가 기르는 꿀벌들의 사회는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각자 맡은 일은 무엇인지, 벌집의 방은 어떻게 생겼는지,
그리고 꿀벌들이 살고 있는 생태계의 모습은 어떤지에 대해 알려주는 책입니다.

'꿀벌'이라고 하면 어떤 느낌이 가장 먼저 드나요?
작은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침을 갖고 있어서 무섭다는 느낌이 듭니다.
여기에 크기도 더 크고, 침의 독도 더 강한 장수말벌 때문에
두렵다는 감정은 더 커졌습니다.
하지만 과학자 아인슈타인이 "지구에 벌이 사라지면
인류는 4년 안에 멸종할 것"이라고 말한 만큼
벌은 생태계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죠.
과연 꿀벌들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꿀벌이 참 중요하다던데 이들의 생활은 어떤지 알아볼까요?
그리고 이들이 두렵지만은 않은 존재라는 것을 같이 확인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