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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이 창의 2단계
교육개발연구소 엮음 / 영재교육학술원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꼬물이 창의교재는 아이들의 창의성을 길러주기위해서
언어,도형,동작,조작,소리창의를 학습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어요.
이 기능을 담고 종합사고, 통합사회,탐구과학,탐구수학,통합언어를 배울 수 있지요.
책을 어떻게 활용을 해야할지 잘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영역별, 난이도별로 선택해서 할 수 있답니다.
책에 어떤 내용들을 담고있는지 과목과 기능별로 한눈에 볼 수 있게 표로 보여주고 있네요.
예솜이는 45개월 5세 ~창의 2단계를 해보았어요.
세계 전통의상 축제에 참가한 사람들이 자기 나라의 고유 의상을 입었어요.
자신들의 의상을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활동으로 세계 여러나라의 전통 의상을 소개하는 책만들기가 있어요.
별지를 이용해서 스티커도 붙이며 책을 만들 수 있답니다.
먼저 별지를 자르고 접고 스티커를 붙이면서 책을 만들어 나가요.
짜잔~ 완성된 자신의 책을 들고서 무지 뿌듯해했답니다.
상황에 어울리는 소리로 시각을 알려주는 시계가 있어요.
그림을 보고서 시계의 소리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답니다.
예솜이의 시계는 대부분 '짹짹짹'이네요~
화산폭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고 화산 폭발에 대한 추상적인 느낌을 표현해보았어요.
A4용지를 마음대로 접고 구겼어요.
그리고 크레파스로 뜨거운 용암을 표현해주었답니다.
아직 화산폭발에대해서 아이는 실감을 하지는 못하고있네요.
우리예솜이가 좋아하는 헨젤과 그레텔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이야기라서 얼마나 눈을 크게 뜨고 보는지...
자신이 상상한 마녀의 과자집을 스티커를이용해서 만들어보았어요.
제가보기에는 집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만들었네요.ㅋ
모모, 소소, 동동, 보보가 집, 나무, 우물을 하나씩 나누어 가지려고해요.
서로 똑같이 나눌 수 있게 분할하는것을 배울 수 있답니다.
연필로 그리기도하고 스티커를 붙이면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나누어보았지요.
눈은 어떤 역할을하는지 여러가지 실험을 하면서 알아볼 수 있어요.
두 눈으로 볼때와 한눈을 가리고 볼때 어떤 차이가 나는지 알아도보고
한눈을 가리고 색연필을 정확하게 맞출 수 있는지도 알아보았지요.
특히 두팔을 벌린채 한쪽 눈를 가린다거나 양쪽 눌을 감고하는 실험을 무지 즐겼답니다.
표정과 손동작으로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알아맞추기를 했어요.
여러동작을 해보이더군요.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지요?
곰팡이가 자라는 모습을 실험해보았답니다.
우선 빈용기에 밥을 놓고 물을 뿌려줘요.
공기가 들어가지않게 랩으로 잘 싸서 하나는 냉장고에 하나는 따뜻한 방에 두고 기다렸답니다.
날씨가 쌀쌀해서그런지 저희는 4일을 기다렸답니다.
방안에 놔주었던 밥에서 하얀곰팡이와 초록색 곰팡이를 볼 수 있었지요.
얼마나 많이 피였는지 조금 끔찍하더군요.
그래도 예솜이가 확실히 온도와 습도에 의해서 곰팡이가 자라난다는것을 알 수 있었답니다.
각 활동영역마다 TIP박스가 있어요.
실험을 도와주는 말과함께 어떻게 독후활동을 이끌어가야하는지 잘 이야기해주고있어요.
그냥 실험으로만 끝나는것이 아니라 상세한 설명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아이들과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의 생각을 끌어주는 책이였어요.
머리속에 있는 담겨있는것들을 몸소 표현하게 만드는 시간이였지요.
다양한 부록들이 별지와 스티커가 함께해서 아이들을 더 즐겁게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