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쉽게 느껴져요

Beauty and the Beast 미녀와 야수 (교재 + CD 1장) - Grade 1 350 words ㅣ YBM Reading Library 1
잔-마리 르프랭스 드 보몽 원작 / (주)YBM(와이비엠) / 2009년 7월

윤선생을 시작한지 6개월밖에 안된 우리 아드님!

<미녀와 야수>를 받자마자 어려운 단어들이 나오니 더 재미있단다.

약간 어려워야 할 맛이 난다나?,,ㅎㅎㅎ

 

우리 가족 모두가 다함께 배우고 익히고있는 1주일 동안 참 즐겁고 행복하다.

아빠가 샤워하는동안 세아이가 cd를 들으며 귀에 쏙쏙 들어오는 생생한 발음을 듣고나서

아빠가 나오시면 아빠앞에서 읽고나서 통과하면 두줄을 외우기 시작한다.

아드님은 공부한게 있어 그런지 금방 읽고 외우며 손쉬워하는데 3학년 딸래미 영~못 쫒아와 힘겨워한다ㅠㅠ

아무것도 모르는 4살짜리 막내 신나게 흥얼거린다.

 

이렇게 재미있게 영어공부하면 어려울거 하나 없을듯하다.

아들과 약속했다.

이번 방학동안 <미녀와 야수>를  보고 듣고 읽으며 한권을 끝내고나서 다른책들도 시작해보기로~

그러면서 한권에  7000원으로 120,000원이 넘는 윤선생님을 밀어내보기로~

영어에 돈 들이지않고 오래도록 재미나게 배워가보기로 말이다.

가능할거같아 횡재한 기분이다. 

더구나,어려운 단어를 친절하게도 아래에 다 달아주어서 굳이 사전을 찾을 필요도없고

해석 또한 뒷부분에 수록하고있어 미리 읽고나서 하니 흐름이 한눈에 보여 쉽게 파악이되게 하였다.

거기다 책으로 읽고 cd로 발음듣으니 더 한눈에 다 들어오는 느낌이라 영어가 쉽게 느껴지는게 여간 좋지않다

 

아빠가 원하는게 이렇게 혼자서 배우고 익히고 부딪혀가며 공부하는 모습이다.

아빠가 원하는 모습으로 1주일을 보내고나니 아빠도 동참하며 오랜만에 아빠역할에 충실해본다..ㅎㅎ

 

<미녀와 야수>를 끝내고

<신데렐라  백설공주  피노키오  인어공주  안데르센동화집  피터팬  플랜더스의 개  행복한왕자>까지

섭렵해보기로 다짐해보며

이책을 알게되어 넘~진짜 기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