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콩쥐, 축구선수 심청 - 초등 교과서에 나오는 경제 개념이 이야기 속으로 쏙
이기호 지음, 변효진.장혜경 그림 / 뿌브아르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처음 책제목을 보고 느낀것은 <생각뒤집기>였다.

요즘 남자여자 구분없는 직업형태를 다룬듯 싶었는데

읽어보니 경제개념을 알기쉽게 풀어놓은 창작모음이였다.

일단,

첫번째 장점은 참 읽기 쉽고 편한 내용이라 단숨에 읽을수있다는 것이다.

두아이 모두 오자마자 바로 쉽게 읽는걸 보니

책이란 어려운것보다는 쉽게 접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는 생각을 한번 더 했다.

또, 익히 알고있는 내용의 주인공만 같고 모두 색다른 이야기라 흥미로왔다.

그러면서 그안에 나오는 경제지식들.

엄마가 설명하기도 부실하기도하고 어렵기도한 경제개념들을 창작동화를 통해 한번 읽고 알고나니

한결 쉬운느낌이든다.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경제용어들도 많지만

로빈후드세나 백기사는 엄마인 나도 잘 모르는 용어였다.

이책을 통해 알게된 경제용어라서 값진것이였고,

어려운것일수록 쉽고 편하게 자주 접하는것이 훨씬 아이들에게 좋겠단 생각이 많이 들어

초등 저학년들에게 추천하고싶다.

교과서라든지 뉴스에서 자주 등장하는 용어들을 한번 집어주기에

이해할수있는 계기가 될듯 싶어 이책 <사업가 콩쥐 축구선수 심청>을 권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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