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은 외톨이처럼 시인동네 시인선 105
박노식 지음 / 시인동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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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흐른 듯 자유롭고 매듭이 없으며 쉽고 편안한 시들이 모여있는 시집.
이 시대 마지막 남은 서정시 같다는 생각이 든다.아찔한 삶의 전장에서 문득 허무와 쓸쓸함이 찾아올 때 이 시들이 큰 위안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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