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제는 수영 레벨 테스트를 앞두고눈을 감고 두손을 깍지 끼고 간질히"제발, 제발, 제발"을 빌었더니그림책방에서 백꼬선생을 만났다.이 백꼬선생은 특이한 말투와 까칠함, 도도함에호제의 할말을 잃게 만든 마력이 있고호제와의 계약이 성사되면서호제랑 같이 인간세상으로 내려와 많은일 들을 겪게 된다~계약 건 외에는 호제의 다른 일을해줄 수 없다고하면서백꼬선생 이면의 따뜻함과 배려심이 묻어나는이야기 이다.아이들이 한번 쯤 경험 해보고 싶은상상의 나라를 펼칠 수 있는 그런 책이다!.4년전 카봇이 진짜 내 옆에 있어줬으면좋겠다는 5세 큰아들 말이 생각 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