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평생 본 책 중 손에 꼽도록, 섹시한 책. 놀랍도록 용감한 책. 어린 나이에, 육체파 작가라니. 대단하다. 용기가 가상하다. 얼굴이나 몸매 같은 외모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신념이나 열정을 본 것이다. 진실을 말하고 있다. 본질이다. 움직임. 그리고 나머지는 부수적인 전리품. 굳고 견고한 성이 어디 피트니스 산업뿐이겠는가. 필자는 그 한 구석을 밝히고 있다. 얼마나 외로운 싸움이었겠는가.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이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 그 한 걸음이 어려운 것을 아는 만큼, 진심으로 응원을 보낸다. 나의 책에 언급하고 싶을 정도다. 덕분에 좋은 키워드를 얻어 갑니다. 오버 트레이닝, 그리고 게으름. 20을 바꿔 80을 얻고 싶은 사람에게 아주 좋은 책입니다. 즐거움,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