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참지 않아도 괜찮아 - 눈치 보지 않고 나답게 사는 연습
고코로야 진노스케 지음, 예유진 옮김 / 샘터사 / 2017년 9월
평점 :
품절


부제 : 눈치 보지 않고 나답게 사는 연습

 

저자의 직업이 심리상담사라는 걸 알고 나니

고코로야 진노스케라는 이름이 본명인지가 궁금해진다.

마음 심에 집이나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을 뜻하는 옥이라니

이름자체가 마음을 다루는 진노스케 씨ㅋㅋㅋ

 

전작들을 읽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이 책에도 자세한 사연은 나오지 않는데

아무튼 가족과 관계된 어떠한 계기로 통달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한다.

 

우리는 너무 노력하고 있다.

마이너스에 아무리 큰 숫자를 곱해도

더 큰 마이너스가 되듯이

마이너스 감정인 나를 아무리 채찍질해도

노력하면 한만큼 더 큰 불행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해도 해도 안 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

노력하지 않으면 된다.

남들에게 칭찬받으려하지 말고

미움을 받더라도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된다.

마음을 비우면 기대치가 없으니 실망도 없는 법이다.

마이너스에 마이너스를 곱해서

정신승리를 이루면

상상했던 현실이 스스로 찾아온다고 한다.

다만 문제는 사람들은 의심이 많다는 것이다.

노력했는데도 안되는데

노력을 한하면 더 안되는 건 아닐까.

하지만 그것은 용기가 없다는 말과도 같다.

미움 받을 용기만 있다면

그렇게 노력하지 않고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

 

w.125:2 정신력이 강하다는 것은 어떤 일을 견딜 수 있다라는 뜻이라기보다는 흘려보낼 수 있다라는 뜻입니다. 나쁜 일을 흘려 보낼 수 있는 유연함이란 잘 될거야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고, 그 자신감은 무슨 일이 있어도 괜찮다고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을 믿는 힘입니다.

 

w.232:9 괜찮아요, 당신을 싫어하는 사람은 당신이 무엇을 하더라도 싫어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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