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들이 돌아오는 시간 문학과지성 시인선 442
나희덕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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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에게... 가 주었던 흙의 냄새와 암흑.. 우리의 삶을 보듬어주는 나희덕 시인의 시가 나왔다. 떼어낸 만큼 온전해지는, 덜어낸 만큼 무거워지는 이상한 저울, 삶... 이라는 글귀를 카톡글에 매어 달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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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란 무엇인가 1 - 소설가들의 소설가를 인터뷰하다 파리 리뷰 인터뷰 1
파리 리뷰 지음, 권승혁.김진아 옮김 / 다른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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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설레이고 마음을 가라앉힐수 없는 책이다. 이렇게 모아놓다니, 마치 영화 어벤져스? 아직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펼쳐보니 책의 구성도 꼼꼼히 신경썼다. 당대 소설가들의 소설 안과 밖 이야기를 듣는다는 점이.. 나도 모르게 질렀다.. 마트 미끼상품도 아닌데..ㅠ 아 설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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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lonly 2014-01-29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벤져스...ㅎㅎㅎ
 
[중고] 물처럼 단단하게
옌롄커 지음, 문현선 옮김 / 자음과모음(이룸)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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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대한 적나라하면서도 명석한 사랑고백.. 옌렌커는 자신이 살아온 시대와 세월을 내면의 마음속 풀무에 넣었다 꺼내어 단단한 망치로 두드린 후.. 우리에게 꺼내어주었다. 엄혹한 시대를 살았고.. 어쩌면 지금도 살고 있는..옌렌커 작가의 마음속에는 따뜻한 강철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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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이마에는 물결무늬 자국 문학과지성 시인선 R 1
이성복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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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여애반다라 시를 읽고.. 도대체 이 시는 뭐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성복 시인에 대한 사전지식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한줄의 시어에서도 느껴지는 막강함이란... 사람을 뒤흔드는 힘이 있다. 이성복 시인의 시를 읽다보면 절대로 함락되지 않는 성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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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 -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시대
한홍구 지음 / 한겨레출판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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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홍구 교수의 절박함이 묻어난다. 덤덤한 듯 이야기하지만 도저히 덤덤하게 이야기 할 수 없는 이야기들과... 듣는 독자마저 절박함이 든다.. 너무나 힘이 빠진다.. 도대체 우리 대한민국의 과거사는 언제 청산되는가! 지금 이 순간에도 또 다시 불의가 승리하는 역사가 쌓이고 있는 지금..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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