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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스파이 2 : 밀실 수수께끼 ㅣ 키드 스파이 2
맥 바넷 지음, 마이크 로워리 그림, 이재원 옮김 / 시공주니어 / 2020년 12월
평점 :
키드 스파이
제목만 들어도 재미있어 보이죠?
아이들은 스파이를 좋아하잖아요
무슨 비밀 임무가 주어질거같은~
표지의 밀실 수수께끼가 무엇인지 궁금해요 ㅎㅎ
이책은 작가인 맥 바넷의 회고록 이에요 ㅋㅋㅋㅋ
책 앞부분의 독자만 읽으라는 글을 보면
위트가 넘쳐나고
이 책 전체가 유머가 가득할 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ㅋㅋㅋㅋ
국가 정보기밀법이 바뀐 후
이제서야 작가의 어릴적 1989년도 작가의 이야기를 동화책으로 써요 ㅋㅋㅋ
바로 여왕의 스파이였던 이야기에요 ㅋㅋㅋ
주인공이자 작가 맥은 그 당시 아이들과 평범한 아이로 보여요.게임을 좋아하고
이름이 Mac 세자이기 때문에
게임에서 점수가 높아 기록을 세운다면
자기 이름 3자를 맨 위에 올리겠다는 생각을 하고요.
맥은 전화받아 라고 써 있는 메시지를 받고
공중전화박스의 전화가 울려 받으니
여왕이에요.
여왕의 왕관보석을 지키는 임무를 수락하고
스파이처럼 캘리포니아에서 영국으로 가요.
예고된 보석 도난을 막기위해
맥은 밀실에 보석과 함께 갇히지만...
깜빡 잠에서 깨고나니...
이럴수가...보석이 없어졌어요...
아...
밀실 도난 사건이 일어나다니...
설록 홈즈의 밀실 살인사건만큼 흥미로워요
이제 맥은, 잠깐 잠든 자기의 잘못을 만회하기 위해
열심히 범인을 찾으려 노력해요.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유머가 넘쳐요.
그리고 작가의 이야기가 진실이라며 작가는 틈만나면 검색해보라 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재미있어요.
아이들에게 책의 재미도 느끼게 하고
추리 소설의 묘미도 느끼게 해요^^
코로나로 집콕 하는 아이들에게 재미를 줄거에요^^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았으나, 실제로 읽고 솔직히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