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얼음 왕국이 되다! 오싹오싹 초등학교 5
잭 샤버트 지음, 샘 릭스 그림, 김선영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오싹오싹 초등학교5 / 무서운 학교

 

학교가 얼음 왕국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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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이 때...

완전 시원한 책이 나왔네요^^


바로 오싹오싹 초등학교 시리즈의 다섯번째 책이예요.

<학교가 얼음 왕국이 되다!>

일단 시원한 표지가 마음에 쏙~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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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씨라면 제일 먼저 손이 갈 수 밖에 없겠죠?

 

역시 행복군의 손도 이 책에 제일 먼저 가네요.

오싹오싹한 모험 이야기와 시원한 얼음과 눈보라가 가득해

무더위야~ 저리 가라!!!

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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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질서반장인 샘과 질서반장의 도우미인 루시, 안토니오의 활약이 돋보이는 책이예요.

이들이 다니는 이 학교에는 무서운 비밀이 숨겨있어요.


이 학교를 세운 오슨 이어리가 죽지 않고 바로 이 학교 자체가 되어버렸고

기회가 생길 때마다 학생들을 잡아먹을려해요.

질서반장은 바로 괴물 학교에서 학생들을 지키는 큰 임무를 맡고 있어요.

 

여러번 위험한 상황을 잘 넘겼는데

이번엔 또 어떤 위기를 맞이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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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편에서 오슨 이어리의 오래된 과학책을 발견했는데

이 책 속에는 오슨 이어리의 비밀 메모가 빼곡히 적혀 있어요.

 

이 책의 내용을 휴대 전화에 저장하고 읽고 있는데

'되살아나는 방법들'의 부분에 의문이 생기네요.

 

학교가 되어버린 오슨 이어리는 이미 죽음에서 벗어났는데

왜 '되살아나는 방법들'을 조사했을까요?

 

왠지 불길한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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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날씨가 심상찮아요.

 

눈보라가 굉장히 심하더니 라디에이터가 완전히 꺼졌어요.

휴교 방침이 내려지고 모두 부모님이 오시기 전에

강당에 모여있기로 했는데 창문들이 한꺼번에 닫히면서 가장자리가 얼기 시작했어요.

 

이런 학교가 밀폐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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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슨 이어리가 뭔가 무서운 계획을 세운 것 같네요.


학교의 난방장치를 켜기 위해 뛰어다니는 우리의 샘, 루시, 안토니오를

방해하는 오슨 이어리의 움직임도 있어요.

많은 방해에도 서로 도우며 겨우 온도 조절기를 찾았지만

이미 두꺼운 얼음으로 둘러싸여 있네요.

 

과연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읽을수록서 너무 흥미진진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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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슨 이어리의 오래된 과학책에 힌트가 있을까 읽고 있던

일행에게 '비밀 스위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과연 그 '비밀 스위치'는 어디에 있는 걸까요?

오슨 이어리를 닮은 토네이도를 피해 '비밀 스위치'를 작동시킬 수 있을까요?

친구들과 학생들을 모두 무사히 지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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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의 크기나 글밥이 초등 저학년에게 딱 좋고

글과 함께 그림으로 충분히 설명할 수 있어

책을 읽는 동안 흥미를 잃지 않아요.

또 계속되는 사건으로 긴장의 끈을 팽팽하게 유지할 수 있어

한번 읽으면 끝까지 읽게 되는 책이네요^^

 

긴 방학동안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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