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바로 쓰기 2-1
글자 바로 쓰기는 모든 교과 학습의 시작!
초등 저학년때 바른 글씨체의 연습이 필요해요.
초등 1학년, 2학년 국어 교과서를 보면 바르게 쓰기를 위한 부분이 있듯
지금 제대로 배워두지 않으면
글씨체가 엉망이 되고, 엉망이 된 글씨체는 어른이 되어도 고치기 힘들잖아요.
또박또박 글씨를 쓰는 연습과 국어 공부력 향상을 동시에...
정말 좋은 '글자 바로 쓰기' 예요.
'글자 바로 쓰기'는
쓰기 연습을 통해 바른 글씨체를 형성하고
그림을 통하여 낱말의 뜻과 쓰임을 쉽게 연상할 수 있으며
낱말-문장-글 쓰기 단계를 통해 낱말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고
교과서 단원별 구성으로 받아쓰기 연습이 가능해요.
단순히 바른 글씨체만 익히는 것이 아니라
낱말, 문장, 글 쓰기 단계로 국어의 공부력까지 키울 수 있다는 말씀!!
차례는 2학년 1학기 국어의 내용과 같아요.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과 같으니 수업에 필요한 낱말, 문장을
더 정확하게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공부 계획표를 보면
한 단원을 3일차로 학습할 수 있어요.
학교 진도에 맞춰도 되지만 사랑이와는 진도를 조금 빨리 나가고 있어요.
원래는 학습한 날짜를 쓰는 거지만
워낙 도장 찍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날짜보다 학습한 것이 눈에 잘 띄기에 스탬프로 콩콩~~
넘 좋아라해요^^
1일차 학습 내용이예요.
그림을 보고 낱말의 뜻을 생각할 수 있고
쓰기 칸의 글자를 따라 적으면서 낱말을 바르게 쓰는 연습을 해요.
사랑이는 적으면서 큰 소리로 읽기까지...
다 쓰고 나면 문장도 따라 읽어주네요^^
받침이 어려운 낱말인 경우는 설명까지 해 주는 친절함도 있어요^^
설명이 있어 이해가 되니 단어를 잘 외워진다고 하네요.
2일차 내용이예요.
생각이나 상황을 나타내는 문장을
따라 쓰는 연습을 통해 표현에 자신감이 생겨요.
단어의 보충설명도 있어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구요.
아직 삐뚤삐뚤하지만 지금이라도 이렇게 바른 글씨를 연습하니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교재예요.
덕분에 글씨 쓰는 손에 힘도 들어가네요^^
워낙에 손에 힘없이 쓰는 편이라 흘려쓰기체였거든요.
이 때보다 지금은 훨씬 잘 쓰고 있다는요~~~
3일차 내용이예요.
한 페이지의 글을 쓰는 연습이예요.
예전에 적었던 글씨와 최근에 적었던 글씨를 비교하니
역시 손 힘이 느껴지지요.
점점 바르게 글자를 적고 있다는 걸 알게 되네요.
보통 바른 글씨 교본은 지겹게 구성되어 있어 어른인 저도 시작하다 몇 장만 하고 끝내는데
미래엔에서 나온 '글자 바로 쓰기'는 초등저학년에게 참 재미있게 되어 있어요.
꾸준히 잘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기특하기도 하구요^^
3일차 글 쓰기는 연습을 하면서
공부한 낱말들의 쓰임을 확인하고, 원고지 쓰는 법까지
저절로 배울 수 있어 더욱 마음에 들어요.
요즘 받아쓰기를 시작한 사랑이반...
받아쓰기 급수장을 보니 문장을 연습하더라구요.
이렇게 글 쓰기를 통해 긴 문장을 연습하니
학교 받아쓰기에도 자신감이 붙었어요^^
1일차, 2일차, 3일차가 끝나는 페이지 아래를 보면
이렇게 '공부 끝!' 표시가 있어요.
스마일 마크에 색칠을 하는거지만
우리 집은 도장을 쿵~~~!
이 맛에 더욱 '글자 바로 쓰기'를 좋아하는 사랑이^^
1학기 뿐 아니라 2학기에도 꾸준히 '글자 바로 쓰기'를 통해
바른 자세, 바른 글씨, 초등 국어 공부력 향상을 이어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