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밥 먹었어
김편선 지음 / 북인스토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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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원 생활이 길어지니,

그것도 일상이 되고,

그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는 작가의 여정이 참 아름답고 못해 가슴 시립니다.

그래도 행복하다 말하고, 

끊임없이 자신을 찾아가는 길을 떠나는 작가의 모습을 응원합니다. 

나만 힘든 것 같고,

나만 가난한 것 같고,

나만 고생하는 것 같은가요?

다들 그렇게 살아요.

우리 일상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그래서 순간순간 그 소중함을 깨닫는다면

우리 삶은, 우리의 일상은 참으로 행복할 겁니다.

작가의 글들은 그 소중함을 일깨워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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