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Where? Intermediate 1 : 80~90 words (Student Book + Workbook + MP3 QR) 논픽션 Reading 시리즈 1
글로우북스(Glowbooks)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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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Reading Where? Intermediate 1 교재를 주고 별다른 설명 없이 풀게해보았다.

아래는 아이가 교재를 풀고 난 후 얘기해준 솔직한 후기

  1. 맨 앞에 new words가 나와있어서 한 단원을 풀때마다 단어를 떠올릴 수 있어서 쉽게 풀 수 있었다.

  2. 스토리가 있기때문에 재밌고, 스토리를 읽으면서 영어 실력이 효과적으로 향상될것 같다 같다.

  3. 약간 TMI 퀴즈가 있어서 풀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해준다.

  4. 문제가 어렵지 않아서 가볍게 풀면서 익힐 수 있어서 좋았다.

Reading Where? Intermediate는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Intermediate1은 80~90 words

Intermediate2는 90~100 words

Intermediate3은 100~110 words

영어 학습한지 1년 6개월~2년 정도된 아이의 수준에 맞는 리딩서라고 하네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세계의 여러 흥미로운 장소들을 소재로 만든 영어 교재입니다.

아이가 가보지 않았지만 평소에 흥미를 가지고 있던 장소들이 나와서 너무 재밌어하며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더라구요.

내용이 흥미롭다고 말한게 그런 이유였던것 같아요.

구성 또한 new words가 맨 앞에 나와있어서 아이가 지문을 읽기에 편하게 만들어준것도 거부감 없이 영어공부를 할 수 있게 해준것 같구요.

QR 코드가 있어서 바로바로 지문을 읽을 수 있는것도 좋았어요.

지문을 꼼꼼하게 읽으면 술술 풀 수 있는 퀴즈와 지문과 연계된 워크북으로 다지기까지 할 수 있는 교재였어요.

new words는 지문에서 노란색 하이라이트까지 되어있어서 아이가 바로바로 기억할 수 있도록 하였구요.

내용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흥미로워서 지루해하지 않았어요.

또 퀴즈는 아이가 말하기론 좀 TMI 퀴즈 같은데 재밌다고 말해주더라구요.

강요하지 않아서 스스로 할 수 있는 교재라 더 마음에 들었어요.

너무 어려운 교재로 시작하는것보다 아이가 흥미가 생길 정도의 수준의 교재로 차근차근 올라가는게 좋더라구요.


워크북이 있어서 앞서 익힌 내용들을 한 번 더 다질 수 있어요.

단어와 내용, 그리고 문장까지 꼼꼼하게 체크 할 수 있는점이 좋았습니다.


각 챕터마다 QR code가 있어서 발음과 지문 내용을 정확하게 확인 할 수 있는점도 좋았어요.

집에서 엄마표로 진행하기에 정말 좋은 리딩 교재였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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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의 발견 : 곱셈과 나눗셈 분수의 발견
최수일.개념연결 수학교육연구소 지음 / 비아에듀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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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분수의 발견 : 곱셈과 나눗셈 교재를 주고 별다른 설명 없이 풀게해보았다.

아래는 아이가 며칠간 분수의 발견을 풀고 난 후 얘기해준 솔직한 후기

1. 친절하게 내용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어서 배우지 않아도 풀 수 있게 되어있다.

2. 문제를 풀다보면 어떻게 풀지 몰라서 당황하기도 하는데, 이 책은 예시가 나와있어서 쉽게 풀 수 있었다.

3. 문제가 앞쪽에는 대체적으로 쉽고, 뒷페이지에는 응용문제가 있어서 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다.

4. 하루에 한 단원씩만 풀어도 이 책을 다 풀었을때 분수 연산을 잘 하게 될거라는 확신이 생긴다.

개념부터 차근차근 꼼꼼하게 짚어주고

그 개념을 익힐 수 있는 문제들을 적절히 배치해서

아이가 부담스럽지 않게 분수를 접하고 마스터 할 수 있게 만든 교재.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과학고에서 수학 교사로 오랜기간 근무하면서 아이들이 수포자로 빠지지 않도록 연구하신 최수일 선생님이 집필한 책 분수의 발견 : 곱셈과 나눗셈.

공식을 달달 외우고 과도한 문제풀이 방식에서 벗어나 초.중.고등수학 개념으로 연결되는 개념연결 지도를 만들어 아이들이 좀 더 쉽게 수학을 접근하고 익힐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계시는 최수일 선생님.

이 책에 대한 아이의 의견만 봐도 이런 개념서가 수학을 이해하는데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분수의 발견의 구성은 크게 네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 개념의 뜻 이해하기

  2. 개념 익히기

  3. 개념 다지기

  4. 개념 키우기

개념 키우기가 아이가 말했던 응용 문제였나봐요.

응용 문제를 풀면서 좀 더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서 앞서 배웠던 개념을 다시 한 번 더 떠올리면서 문제를 풀었다고 해요.

이 과정에서 좀 더 완벽히 개념을 이해할 수 있게되어서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분수는 초등학교 3학년에 처음 등장하는데요.

4, 5, 6학년으로 진급하면서 좀 더 복잡한 내용으로 전개가 되면서, 중.고등학교 수학으로 넘어가게 되잖아요.

고등수학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으려면 탄탄하게 기초를 잡아야 하는데, 그 시작이 초등수학이기에.

초등수학을 단단하게 잡아주지 않으면 안됩니다.

연산 또한 중요한 부분이에요.

수학 문제를 풀기 위해서 가장 기본이 되는 연산.

개념 익히기에만 급급해서 연산을 게을리하면 나중엔 연산때문에 발목잡히게 되더라구요. ㅠ.ㅠ

연산을 자유자재로 하기 위해서 매일 일정량씩 연산 문제집을 풀도록 하고 있거든요.

분수의 발견 : 곱셈과 나눗셈은 개념도 익힐 수 있고, 연산도 풀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1. 개념에 대해서 설명하고

  2. 비교적 간단한 연산 문제로 개념을 익히고

  3. 3페이지에 달하는 문제로 개념을 다지고

  4. 응용 문제로 개념을 키우는 구성

아이가 재밌게 연산을 접하고 푸는걸 보니.

최수일 선생님의 다른 문제집도 구입하고 싶어지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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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필요한 건 괜찮은 엄마입니다 - 좋은 엄마 나쁜 엄마 사이에서 흔들리는 엄마를 위한 육아 수업
한근희 지음 / 더블북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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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아이를 키우며 스스로 괜찮은 엄마라고 생각하는 순간이 몇번이나 있을까요?

오히려 아이 양육에 부적합한 부분이 많이 느껴져서 나쁜 엄마인것 같아서 반성이 되는 날이 훨씬 많은것 같거든요.


아이에게 필요한 건 분명히 괜찮은 엄마, 좋은 엄마겠죠?

어떤 엄마가 괜찮은 엄마일지 이 책에서 힌트를 좀 얻고싶었어요.

​저자 한근희님은 아동심리 전문가로 아동과 청소년의 심리 치료를 하시는 분이신데요.

'좋은 엄마, 나쁜 엄마', '그림책 부모 심리학' 등 여러 콘텐츠를 만드시기도 한 아동, 청소년 심리분야의 전문가예요.

총 4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1. 내가 '좋은 엄마'인 줄 알았다.

  2. 나쁜 엄마여도 괜찮다.

  3. 괜찮은 엄마면 된다.

  4. 부모가 아닌 아이 중심으로 생각하라.

그 외에 아빠의 육아법과 당장 적용할 수 있는 훈육 사례 등 육아에 필요한 전반적인 부분을 담았어요.

내가 '좋은 엄마'인 줄 알았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서 어떤 엄마가 정말 좋은 엄마인지 구체적인 케이스들을 설명해 주는데요.

  • 알아서 해준다고 좋은 엄마는 아니다.

  • 지나친 칭찬은 의존적인 아이를 만든다.

  • 좋은 엄마는 칭찬과 격려의 차이를 안다.

  • 선택을 강요하면 오히려 아이를 힘들게 한다.

  • 설명보단 질문을 던져라.

  • 엄마와 함께 있어도 아이는 외롭다.

  • 어색한 거짓말은 아이도 안다.



아빠를 위한 챕터도 담겨있어서 아빠와 함께 보면 참 좋을것 같아요.



어떤 엄마가 좋은 엄마인지 알았다면 어떻게 해야 괜찮은 엄마가 되는지 훈련을 해야하잖아요.

아이의 행동에 따라서 어떻게 대처하는것이 좋을지 여러 사례들을 통해서 이해시켜주고요.


아이의 성장 시기에 따라서 그때그때 필요한 육아 방법에 대해서도 나와있어서 유아기 부모 뿐만 아니라 아동기 부모에게도 필요한 책이었어요.



또 아이의 기질을 파악하고, 그 기질에 따라서 어떻게 훈육하는것이 효과적인지 구체적으로 나와있는데요.

  • 관습적이고 예민한 아이

  • 충동적이고 새로운 것이 좋은 아이

  • 자기중심적이고 마음이 여린 아이

  • 반항적이고 고집이 센 아이

  • 불안감이 높고 통제적인 아이


이런 기질적인 특징과 함께 각 기질마다 달라야 하는 훈육법에 대해서 각각 설명되어있어요.


그리고 아이가 성장하고 본인의 개성이 뚜렷해지면서 엄마와의 힘겨루기가 시작되잖아요.

그 반항적인 시기에 아이의 행동 이면에 숨겨져있는 숨은 의도를 파악하고 어떤 방식으로 훈육 또는 대처를 해야하는지 표로 설명되어있어서 나중에 다시 한 번 볼때 편하게 볼 수있을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당장 적용할 수 있는 훈육 사례들을 담아서 아이의 문제 행동때 바로바로 대처할 수 있는 사례들과 해결 방법이 구체적으로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에게 필요한 건 괜찮은 엄마입니다.'는 유아를 키우고있는 전업주부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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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심리학자 김경일의 찐 공부법 1등급 찢었다!
김경일 지음, 뜬금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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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님의 강의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서 꾸준히 보고 있었어요.

직장생활에서의 대처법이나 스트레스 관리법을 김경일 교수님 강의로 배웠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교수님의 마인드컨트롤 관련된 강의를 좋아하는 팬인데요.

교수님이 아이들 학습법에 관한 책을 집필하셨다고 해서 어떤 내용인지 정말 궁금했어요.

사실 만화 형태인건 책을 받아보고 나서야 알았답니다.

퇴근하고 집에왔더니 초5 큰아이가 먼저 책을 오픈해서 보고있더라구요.

공부법 책이라 아이가 흥미를 보일거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했었는데, 만화로 되어있어서 거부감없이 다가간것 같아요.

사실 공부법 책을 읽고 너무 좋은 내용이라 아이에게도 읽히고 싶은 부분들이 많잖아요.

근데 글밥이 많고, 또 내용이 학습법에 관련된 내용이라면 아이가 잔소리같은 내용일거라고 지레 짐작해서 흥미를 보이지 않곤 했었는데요.

'1등급 찢어라' 책은 친근한 등장인물부터 술술 읽히는 내용까지~ 아이가 더 재밌게 읽어줘서 정말 고마운 책이었어요.

제가 읽기도 전에 아이가 완독하고 나서 저한테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책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변해가는 아이의 모습을 보는게 어찌나 뿌듯하던지요.

"엄마, 음악 들으면서 공부하는 방법이 좋은 방법이 아니래. 기억을 100% 할 수 없다고 하니까 난 음악들으면서 공부는 안할래"

"이제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공부든, 독서든 여유롭게 하고 등교할래"

이러면서 조금씩 계획을 세워서 이루어내고 있는 아이를 보니, 김경일 교수님 덕을 보며 직장생활을 했던 엄마를 따라서 아이도 김경일 교수님 덕으로 조금씩 더 우등생이 되어가는것 같아서 더욱 교수님께 고마운 마음이 들었어요.

인지심리학이란게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드는구나! 또 감탄하기도 했구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의 찐 공부법 1등급 찢었다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님이 글을 쓰셨구요. 뜬금 작가님이 만화로 그려주셨어요.

여기서 잠깐, 인지심리학이란?

지각, 기억, 학습, 사고 등을 주된 연구 대상으로 하는 심리학의 한 분야입니다.

24가지 챕터로 구성되어있고 각 챕터간에 이질감없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스토리로 술술 읽히는 책이었어요.


5명의 등장인물이 나오는데요.

김경일 교수님

처음으로 꿈이 생겨서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공부를 시작한 이지은 (정말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케이스죠? 꿈이 없던 상태에서 하는 공부와 꿈을 이루기 위해 시작한 공부는 그 격차가 어마어마 하잖아요.)

김경일 교수님의 조카 김태준 (지은이를 좋아해서 삼촌인 김경일 교수님께 도움을 요청하면서 어마어마한 팁을 얻게되죠)

최수진(아직 꿈은 없지만 학생의 본분인 공부를 꾸준히 열심히 하는 친구)

서동호(항상 혼자였던 아이었지만 세 친구를 만나면서 세상에 나오고 꿈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는 친구)

친근한 각각의 캐릭터가 학교 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공부법 팁을 안겨주는데요. 전혀 거부감 없이 너무나 자연스럽고, 또 이해가 쏙쏙 되게 자세히 알려주어서 좋았어요.


일상생활에서 언제나 있을법한 일들을 대화로 잘 풀어서 설명해주고요.



각 챕터마다 마무리로 핵심 내용을 정리해 줍니다.


핵심정리의 내용이 어른에세도 유용한 내용이더라구요.

먼 미래를 미리 당겨 걱정하지 말아요.

지금 내가 해야 하는 일들을 하나씩 해 나가는 것에 집중하도록 해요.


마지막 페이지에는 이렇게 전체의 내용을 핵심 요약해서 정리해주니

이 부분을 책상에 붙여놓고 매일매일 읽어도 좋을것 같아요. ^^

공부법 책은 많지만, 아이가 읽고싶어지는 책은 많지 않아요.

아이가 스스로 읽어보고 실천한다면 그것보다 좋은게 있을까 싶더라구요.

이 중 몇가지만 실천해도 정말 많이 얻는것 같거든요.

초등5학년 아이에게도 어렵지 않게 읽히는 내용이니 중, 고등학생 아이들에게는 얼마나 더 술술 읽힐까요?

아이들이 읽고, 스스로 실천하게끔 만드는 책.

김경일 교수님의 1등급 찢었다.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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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사장의 지대넓얕 3 : 폭력의 시대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생각을 넓혀 주는 어린이 교양 도서
채사장.마케마케 지음, 정용환 그림 / 돌핀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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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어린이 판.

채사장의 지대넓얕 3권이 드디어 출간되었는데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시끄러운 지금. 제2차 세계대전을 담은 지대넓얕 3권은 또 다른 의미로 다가왔어요.

채사장의 지대넓얕 3 폭력의 시대 소개합니다.

밀리언셀러인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 채사장님과 그림책 작가이자 어린이 책 편집자인 마케마케님이 글을 쓰셨구요.

그 글을 바탕으로 로봇 일레븐, 유투브 스타 금은동 등 다양한 어린이 책의 그림을 그린 정용환 작가님이 그림을 그려주셨어요.

사실 저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넒고 얕은 지식을 읽어보지 않았거든요.

베스트셀러이고 친구들이 많이 구매하는것을 봤지만, 가벼운 지식을 원하지 않았기에 책이 어떤 내용인지도 제대로 보지 않고 제목만 보고 깊이감 없는 가벼운 내용일거라고 짐작하고선 구입하지 않았었는데요.

이번 책 채사장의 지대넓얕을 읽어보고는 생각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어요.

시대를 훑으며 흐름을 기가막히게 설명하는 이번 책을 보니 어른을 위한 인문학서 지대넓얕은 물흐르듯이 편안하게 읽으며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책일것 같더라구요.

지대넓얕은 총 5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어요.

1. 세계 경제대공황 - 회복의 날들

2. 제2차 세계대전 1- 히틀러가 꿈꾼 나라는

3. 제2차 세계대전2 - 파멸로 향하는 길

4. 태평양 전쟁 - 지구 멸망 버튼

5. 냉전 시대 - 다시 분열된 세계


세계 경제대공황부터 세계대전이 일어나고 냉전 시대가 열릴때까지의 스토리를 위 등장인물을 통해서 너무나 편안하고 이해가 쉽게 설명해 주었어요.

어린이와 함께 읽으며 어떻게 생각을 확장해주고 지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지 팁이 들어있는 점도 좋았어요.



등장인물들의 대화와 상황을 만화로 설명해주어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을 정말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고요.

각 챕터가 끝날때마다 채사장의 핵심 노트를 통해서 지식을 가득가득 담아놓았어요.

이 부분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해주다 보니 정말 쉽게 읽히더라구요.

break time 코너에서는 간단한 게임을 통해서 놀이로 핵심 내용을 알 수 있게 만든 부분도 유익했어요.

초3 아이도 이 책을 보자마자 만화라며 너무나 반가워하더라구요.

혹시나 초3 아이에게는 내용이 어려울까봐 좀 걱정하기도 했었는데요.

단숨에 다 읽더니 너무 재밌다며 폭풍 질문이 쏟아졌어요.


그리고 바로 1, 2권도 사달라고 졸라대서

곧장 서점에 가서 사왔어요. ^^

이로써 채사장의 지대넓얕 시리즈가 완성되었네요.

4권이 나오면 또 사야겠어요.

어린이가 읽고 이해하기에 정말 좋은 컨텐츠와 구성이었구요. 어른인 제가 봐도 정말 재밌게 잘 읽히더라구요.

아이와 질문을 하며 대화하기 위해서 저도 열심히 읽었더니 예전에 세계사 공부 할때 생각도 나고 재밌었어요.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두루두루 읽기에 좋은 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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