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외자로 태어나 늘 아버지의 사랑을 바라던 지우.어릴때부터 좋아하던 첫사랑 태하과의 사랑을 꿈꾸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태하를 지키기위해 마음에도 없는 말로 태하를 상처주게 된다.대선을 앞둔 아버지를 위한다는 명목하에 지우는 태하와 2년간의 계약결혼을 하게 되는데..오래된 오해로 서로 감정을 숨기는 주인공들,중후반까지 계속 화만 내는 남주와 울기만 하는 여주때문에 아쉬움이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