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다른 동생 둘을 거두느라 자신의 인생은 포기한채 살아가던 윤경.더 이상 아둥바둥 버틸 힘도 남지 않은 그 때, 성권을 알게 되고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남주의 매력에 흠뻑빠져 재미있게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