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 : 고쳐쓰기 편 - 많이 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올바르게 쓰는 것이다! 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
박재찬(달리쌤) 지음 / 길벗스쿨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이 전반적으로 쉽다고 느껴졌지만, 보는 입장에선 아, 아이들의 문해력이 이렇게 떨어졌겠구나 짐작하게 하는 부분이기도 했다. 책을 많이 읽으면 자연스레 읽을 수 있는 호응들에 대해 가르치고 있는데 막상 어른의 눈엔 쉬워도 아이들의 눈엔 어렵지 않을까.


실제 글을 써본 것들을 보면 답답할 때가 많은데 하루 한 장 이렇게 꾸준하게 공부해본다면 아이들의 실력도 쑥쑥 자라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고쳐쓰기가 6학년 쯤부터 시작이 된다. 아이들의 입장에선 다 쓰기도 벅찬 글을 다시 고치라고 할 때 굉장히 힘들어한다. 글을 어렵게 써야 잘 썼다고 생각하는 친구들도 많고, 또 길게 쓰는 것이 글 쓰는 힘이라 생각하기도 한다. 6학년인데 띄어쓰기가 엉망인 친구들도 물론 있고, 아직 맞춤법 하나 어려워해서 하나하나 고쳐줘야할 때도 있다.


그런 아이들에게 글을 바로 고치라고 하기보다, 이렇게 매일 조금씩 연습해보는 기회를 주는 것이 괜찮은 것 같아 책을 선택해 읽어보게 되었다. 나름 분류를 체계적으로 해 둔 책이라 어른들이 지도하기에도 짜임새있어보이기도 했다.


긴 호흡의 책을 읽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일수록 글쓰기를 버거워한다. 그런 아이들에게 짧은 호흡으로 가르칠 수 있는 고쳐쓰기 책이 나와 반갑다. 우리 아이들과 함께 꾸준히 가르쳐볼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