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감동적인 책이다.에드캣멀의 경영과 책이 감성을 자극하는 쪽으로 감동적이였다면, 이본쉬나드의 책은 경영방식과 경영철학 그 자체가 감동적이다.누구나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실제로 행할 사람은 거의 없다.자본주의 회사지만, 환경과 이익의 이면에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는 회사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기업이 얼마나 있을까?단기적인 이익과 배부른 주주들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무시하는 회사가 대다수인 사회에서,변화를 외치며 행동으로 옮기는 기업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정말 파타고니아는 리스판서블 컴퍼니가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