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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 바로 알기 초등 국어 3-2 (2024년용) -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ㅣ 초등 어휘 바로 알기 (2024년)
구세민 외 지음 / 미래엔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2학기엔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라지기를 기대했건만 더 심각해져
온라인 학습을 계속하면서 학업손실이 걱정되기도 하지요ㅠㅠ
하지만 국어 교과서에 딱맞춘
미래엔의 <어휘 바로 알기 3-2> 로 예습과 복습을 재미있게 하고 있어
한편으로는 조금 마음이 놓이기도 해요!
학습에 대한 부담감을 최소화하면서
교과 과정 대비는 잘 했으면 하는 엄마들의 고민을 해소하기에 좋은 교재!
3학년이 되면서 어휘력의 부족함이 고민이시라면 무조건 겟하면 이득이지요~
초등 3학년이 된 똘망양은 2학기 준비를 탄탄하게 하려고
기초 학습 능력을 키우기에 열중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공부력이 탄탄해야 언제든 학습에서 빛을 발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초등 교과서 발행사인 미래엔의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은 이미 유명하지요^^
그 중에서도 모든 학습의 기본이 되는 국어가 가장 중요해요!
무조건 책을 많이 읽는다고 국어능력이 뛰어난 건 아니라는 건 아시죠?
바르게 글씨 쓰는 것을 포함해
풍부한 어휘력과 독해력을 갖추어야
학교 교과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는 힘이 생긴다는 것이예요!
학교 교과 과정을 충분히 반영하면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질 수 있는
미래엔의 <어휘 바로 알기 3-2>를 적극 추천해요^^
<3학년 2학기 주요 어휘 365>
3학년 2학기에 배우게 될 주요 어휘 목록을 첫 자음에 따라
사전에서와 같이 ㄱㄴㄷ순으로 나열되어 있고,
중요 어구와 관용어도 따로 소개되어 있어요~
공부의 시작 전과 공부를 마친 후 내가 알고 있는 어휘를 체크해봄으로써
어휘력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좋더군요^^
단어의 오른쪽에 쪽수가 쓰여 있어
잘 몰랐던 단어의 경우 찾아보며 복습하기에도 딱인 것 같아요~
먼저 <어휘 바로 알기 3-2>로 공부를 시작하기 전
어휘 체크를 해보기로 했는데 차분하게 단어를 읽으며 체크하는 똘망양^^
생각보다 많은 단어를 알고 있는데
'꼬다-꼬이다'의 단어만 보고 아리송하다는 표정을 짓길래
p117을 펴서 예문을 보자마자 "아~ 이런 뜻이구나!" 하더군요ㅋㅋ
단어만 주어졌을 때보다 문장 속에서 이해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초등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 단원별로 구성되어 있어
학교 수업 예습과 진도학습이 모두 가능하지만
가볍게 보면 학습 부담도 적어 똘망양은 방학용 예습으로 쭉 활용하고 있어요^^
<어휘 바로 알기>는 3단계 활용법이 있어요!
어휘익힘 → 어휘 활용 → 어휘 평가
관련 있는 어휘를 묶어서 공부하고, 상황과 쓰임에 맞는 어휘를 쓰면서 익힐 수 있고
맞춤법에 맞는 표기를 배움으로써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어휘익힘!
자주 사용하는 어구, 관용구, 속담을 익힐 수 있는 어휘 활용!
공부한 어휘를 정리하고 문제를 풀어보는 어휘 평가!
이렇게 체계적으로 공부하다보면 어휘력 뿐만 아니라
표현력과 사고력도 키울 수 있어요!
<1. 작품을 보고 느낌을 나누어요>
단원마다 시작하는 페이지에 소개되는 단원명과 안내 글을 읽고
무엇을 공부하게 되는지 짐작할 수 있어요!
그림 속에 나오는 어휘의 뜻을 생각하며
느낌을 살려 똘망양과 서로 읽어봤더니 재미있더군요ㅎㅎ
인물의 표정과 몸짓, 말투에 주의하면
작품에 쉽게 몰입되어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지요~
오른쪽 아래에는 공부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날짜를 적는 칸이 있는데
어휘는 반복학습이 중요하기에
미리 계획해 예습과 복습하면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지요?^^
<1단계 - 어휘 익힘>
관련 있는 어휘를 묶음으로 공부하면 낱말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왜 그러한 뜻을 가지게 되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하다'가 붙어 움직임을 나타내는 말로 기능을 바뀌는 경우나
발음이나 형태가 비슷한 낱말들이 알맞은 쓰임을
문장 속에서 확인해보며 어휘력을 쌓고 있어요~
단순히 읽고 쓰기로만 끝내지 말고
아이와 대화를 나누면서 학습을 진행하면 더 효율적이고 재미도 있지요!
'해치다'와 '헤치다'가 헷갈렸던 똘망양....
다치게 하거나 죽이는 '헤치다'
옆으로 밀어 놓으며 열리게 하는 뜻을 가진 '해치다'
평소에 자주 쓰지 않았던 단어라 여러 번 읽어보며 의미를 생각해봤어요~
보통 2학년까지 받아쓰기 연습으로 맞춤법을 공부하면서
발음도 정확히 하는 연습을 하지만 쉽지 않아요.....
단어가 문장속에서 어떻게 발음되는지 짚어볼 수 있어 좋네요~
QR코드를 통해 정답을 확인하고 채점까지 마무리한 똘망양^^
3학년이 되면서 채점을 하면서 정답에 동그라미를 하며
성취감을 느끼는지 본인이 직접 채점하고 싶어하길래
채점한 후 피드백은 엄마와 함께 하고 있어요~
틀린 부분만 점검하는 것이 아니라
정답을 맞춘 문제에서도 알려줘야 할 부분은 함께 이야기를 나눠요ㅎㅎ
<2단계 - 어휘 활용>
어떤 상황이나 행동을 표현하기 위해 짝꿍처럼 붙어 다니는
어구와 관용구, 속담이 들어간 문장을 완성해보는 연습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표현력이 넓어질 수 있어요~
'군침이 돌다', '입을 다물다', '생각에 잠기다', '머리를 긁적이다',
'눈을 크게 뜨다', '말이 안 되다', '시간 가는 줄 모르다', '이야기꽃을 피우다',
'입이 떡 벌어지다' 등의 어구를 살펴보며
이미 알고 있었던 어구들도 있지만 문장 속에서의 의미를 생각하며
알맞은 어구를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글자 따라 쓰기 전에 이 부분을 먼저 읽어보는 연습을 해요~
띄어쓰기에 맞게 천천히 상황을 생각하면서 읽는 연습을 하고
그 다음 문장을 따라 쓰면서 빨간색 글자로 표시한 부분에 드러난
인물의 마음이나 생각을 짐작해보는 순서로 공부해보라고 알려줬지요!
작년까지는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꾹꾹 눌러 썼던 똘망양이
올해는 손이 아프다며 약간의 흘려쓰기를 해 글씨체가 걱정이었는데
<어휘 바로 알기>를 통해 바른 글씨 쓰기 연습도 할 수 있어 좋아요^^
<3단계 - 어휘 평가>
글 속에서 어휘가 어떤 뜻으로 쓰였는지 확인하고 이를 활용한 문제를 풀어보게 되는데
평가를 통해 어휘 응용력을 기르고 학교 시험에서도 자신감을 얻을 수 있어요~
똘망양은 <어휘 바로 알기>를 방학 중 다른 스케줄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조금씩 천천히 공부하고 있어요^^
미래엔과 함께하는 3학년 2학기도 아자!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