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가련한 밤
정은우 지음 / 마롱 / 201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재밌게 잘 읽었어요 술술 읽히고 가볍게 보기 좋았어요
여주인 가련이는 남주 강우의 비서예요 처음 시작은 둘이 하룻밤을 보낸 후부터 시작하죠
없던 일로 하자며 당당하게 말하는 가련이를 보고 진짜 실수였구나 생각했는데 4년이나 짝사랑하고 있었다니 무심하고 새침한 가련이가 강우를 혼자 좋아하고 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ㅎㅎㅎ
전체적인 분위기는 큰 사건없이 흘러가지만 전 잔잔하다고는 못느꼈어요 두 사람이 주고 받는 대화때문에 그런가? 강우의 투정아닌 투정같은 말들을 가련이가 새침하게 받아치는게 웃기더라구요
까칠한 강우가 가련이 한정다정남이 되는것도 너무 좋았어요
달달하고 재밌는 사내연애물 좋아하시면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