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쓰기 싫어요! - 처음으로 재밌게 일기 쓰기 ㅣ 처음부터 제대로 7
김혜형 지음, 김유대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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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을 기록하는 습관

첫째랑 같이 며칠전부터 일기쓰기를 시작했어요.

즐거운 일, 기쁜 일, 특별한 일이 없는 날엔 적기 싫다는 아이와 함께 책을 같이 읽어봤답니다.

내 마음을 표현하고 기록하는 일기장, 그러니 어떤 이야기든 상관없어!


1. 말하고 싶은 이야기 : 자랑하고 싶거나, 알리고 싶은 이야기

2. 감추고 싶은 이야기 : 창피하거나, 두렵거나 말 못 할 이야기

3. 기분 좋았던 이야기 : 재밌거나, 기뻤거나, 행복했던 이야기

4. 기분 나빴던 이야기 : 짜증났거나, 슬펐거나, 걱정된 이야기


뭘 쓸까 고민 될 땐 어떤 이야기를 쓰면 좋을지

일기쓰는방법과 함께 나만의 특별한 일기를 만드는 비법까지~

책을 읽고 나니 빨리 일기를 쓰고 싶어진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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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5분만 더 놀면 안 돼요? - 소중한 나의 시간 알차게 보내기 ㅣ 처음부터 제대로 6
은희 지음, 김종민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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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세쯤부터 자기가 이것저것 스스로 해보려고 하는 시기가 오더라구요.

"엄마! 나 이것도 혼자 했어!" 하며 뿌듯해하는 아이를 보니 엄마가 무조건 다 해주는 것보다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주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을 통해 시간관리 의 중요성을 느끼고 생활계획표 를 작성해보며 내 시간을 좀 더 소중히 알차게 사용하게 된 아이...

석희의 모습을 통해 시간관리에 대해 스스로 깨닫고 해보려고하는 모습이 넘 이뻤어요.

이야기도 재미있고, 시간관리에 대해 중간중간 알려주며 아이 스스로 계획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분이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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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하나쯤 뭐 어때? - 올바른 공공장소예절 지키기 ㅣ 처음부터 제대로 3
이지현 지음, 서현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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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하나쯤이야 뭐 어때?' '한 두번쯤이야 뭐 어때?' 그렇게 지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 한 두번이 모이면요?..

​

길거리에 아무렇게나 쓰레기를 버리는 어른...

금연이라고 적힌 곳에서 당당히 담배를 피는 어른...

남들은 신경 쓰지 않고 시끄럽게 소리지르고 떠드는 어른들의 모습...

우리 아이들이 뭘 배울 수 있을까요? ㅠㅠ

그럴 때마다 '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거울이 되어줘야지...!'하며 다시 제 자신을 돌아보기도 했답니다...


남들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약속
꼭 알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를 쏙 담은 책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행동을 되돌아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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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방울토마토 엄마 - 가슴 뛰는 꿈을 위한 작은 첫걸음 ㅣ 처음부터 제대로 5
허윤 지음, 윤희동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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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영이네 베란다에 태어난 방울토마토 삼 형제의 이야기

너무 작고 사랑스러워 마치 아기처럼 돌보게 되는 아영이의 이야기예요.

매사에 자신감 없던 아영이가 방울토마토와 함께 점점 달라지는 모습

베란다를 정원으로 가꾸기 위해 엄마와 도서관을 찾고, 아빠와 꽃시장을 다니며 설레는 경험을 하는 아영이

그런 아영이의 이야기를 통해 요즘 소중한 꿈을 차근차근 이루는 작은 첫걸음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었어요.


​교과서수록 어린이필독서 괜히 나온 말이 아니더라구요.

재미있는 이야기와 부가적인 내용까지 너무 알차게 잘 담겨있는 책이었어요.


늘 "과학자" "곤충박사"라고 자신있게 얘기하더니 오늘은 망설이길래 깜짝놀랬는데

하고싶은 게 너무 많아서 고를 수가 없다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책을 읽은 후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생각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들에 대해 적고


어떤 걸 하면 좋을지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어요.

태권도, 포켓몬, 아머드사우르스

​예전엔 곤충박사가 되고 싶었지만 요즘은 뛰어다니고 직접 활동하는 것들을 해보고싶다는 유니

이번주말엔 유니와 함께 가까운 공원이나 산으로 나가봐야겠네요 :)


다 안다고 생각했더니 하루하루 다른 우리 아이맘...

책 읽으며 아이의 생각을 많이 들어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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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오랫동안 이런 걸 원하고 있었구나
김경선 지음 / 머메이드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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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같은 엄마로서 가볍게 공감하며 읽어볼 수 있어 아이들 보내고 커피 한 잔 하며 재미있게 읽은 책이예요.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다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은 요즘

20살이 되고 어른이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첫 취업을 하면서 "아... 나는 아직 어른이 아니었구나." 했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며 "난 아직도 어른이 아니었구나" 다시 한 번 더 느꼈던 것 같아요.


​

엄마 라면 어른이라면 공감갈만한 이야기가 많아 내 얘기 같은 부분이 참 많았어요.

셋째가 좀 더 커야 일을 시작할 수 있을텐데... 6년이 지나니 자꾸만 걱정되고 자신없이 움츠러드는 어깨...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하는 제게 엄마도 할 수 있다는 메세지를 주는 책이기도 했고

엄마라는 이름의 무게, 그리고 엄마 작가 로 시작해 글을 쓸 수 있었던 일을 적어내려간 에세이

작가님의 일기장을 들여다보는 것 같기도하고, 제가 마치 작가님이 된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나는 과연 어떤 어른일까?

지금 나는 어른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저 나이를 먹는다고 어른이 되는 건 아닌 것 같은 요즘


그런 저에게 "나 역시나 그랬어. 걱정하지마. 뭐든 도전해봐. 넌 할 수 있어."라는 메세지를 주는 느낌이랄까요?

사람마다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그런 위로의 메세지를 많이 받을 수 있었던 에세이 였어요.


지금도 성장중인 어른들에게 공감을 불어일으키고 격려의 메세지를 보내주는 책

​

언제 어른이 되느냐 한탄하고 자책하지 말자.

어른이 되기 위해 노력 중인 이 순간이 중요하고, 그거면 족하다.

​

무언가를 시작할 용기를 불어넣어주는 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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