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분수 시작은 기적특강!

원리로 쉽게 이해하는 기적특강 분수 개념 - 초등 3·4학년 ㅣ 기적특강
기적학습연구소 지음 / 길벗스쿨 / 2024년 12월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도 분수 개념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기에 걱정을 했는데

기적특강 분수 개념 덕분에 훨씬 쉽게 배우고 있어요.

용어 해설과 그림이 많아서 개념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고, 기적쌤의 정법과 비법이 정리되어 있어서 중요한 개념을 헷갈리지 않고 익힐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문제 구성이 단순 반복이 아니라 단계별로 되어 있어서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점이 좋더라구요.

분수를 어려워하는 아이도 부담 없이 차근차근 개념을 익힐 수 있는 교재였어요. 첫째 때 미리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스러웠어요.

사계절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그림책

계절 수집가
이아 지음, 한요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25년 3월

계절을 직접 수집한다는 개념이 너무 신선했던 그림책!

봄이 오면 어떤 꽃이 피어날지, 여름에는 어떤 놀이가 재미있을지, 가을에는 어떤 먹거리가 있을지, 겨울 밤하늘엔 어떤 빛이 날지...

이 책을 읽고 나면 매년 맞는 계절도 다르게 느껴질 것 같아요.

아이들도 "나도 우리만의 계절 노트를 만들고 싶어!" 하며 신나하더라고요. 

첫째(10살)는 겨울 페이지를 보며 "눈 오는 날 너무 예뻐!"라고 감탄하고,

둘째(8살)는 봄 페이지를 보며 "나도 이런 꽃밭에서 놀고 싶어!"라며 봄을 기다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계절을 감각적으로 익힐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이 책을 읽고 나면 아이들이 계절의 변화를 더 세심하게 느끼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한국사 이제는 쉽대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한국 인물 독해 100 : 5 -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5절 ㅣ 인물 독해 100 5
푸른교실 지음, 이진우 그림 / 세번째행성 / 2025년 1월

마지막 5절에 해당하는 위인들이 등장하는 5권을 읽고 나니, 

아이가 “이제 위인 노래를 다 알겠어!“라며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한국사를 익히고, 각 인물들이 남긴 유산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많았습니다. 

특히, 마지막까지 읽으며 “나는 어떤 사람이 되면 좋을까?“라며 질문을 스스로 던지는 모습을 보니, 단순한 독해 학습을 넘어 자기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는 걸 실감했어요. 

역사와 인문학적 소양을 함께 기를 수 있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하루 15분 좋은 습관 만들었어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한국 인물 독해 100 : 4 -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4절 ㅣ 인물 독해 100 4
푸른교실 지음, 이진우 그림 / 세번째행성 / 2025년 1월

4권에서는 노래 4절 속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아이가 “이제 거의 다 왔네!” 하며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읽네요 ㅎㅎ

하루 15분씩 읽는 습관이 잡혀서인지, 점점 더 능숙하게 내용을 정리하고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이 향상된 게 보였습니다. 

역사적 사건과 연결되는 인물도 많아서 자연스럽게 한국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되었어요. 

위인들의 가치관과 삶의 자세를 통해 아이가 다양한 삶의 태도를 배울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습니다.

인물들을 중심으로 펼쳐나가 몰입감 좋은 역사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한국 인물 독해 100 : 3 -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3절 ㅣ 인물 독해 100 3
푸른교실 지음, 이진우 그림 / 세번째행성 / 2025년 1월

3절에 해당하는 인물들을 다룬 3권에서는 더욱 다양한 분야의 위인들이 등장하면서 아이가 “이런 직업도 있었어?” 하며 관심을 보였어요. 

첫째 하는 걸 보더니 둘째도 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유아들도 풀기 좋아서 같이 해보고 있답니다.

공부라기보다 퀴즈처럼 재미있게 생각하고 있어요.

단순한 전기문이 아니라, 각 인물들의 생애에서 중요한 순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니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한, 각 장마다 포함된 사자성어와 속담이 지문과 연결되어 있어, 아이가 문맥 속에서 뜻을 유추하며 익힐 수 있는 점도 좋았어요. 

단순한 읽기 활동이 아니라 사고력과 어휘력까지 길러주는 책이라 활용도가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