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해온 추론독해

용선생 추론독해 초등 국어 3단계 - 3,4학년 권장 ㅣ 용선생 추론독해
사회평론 초등국어 연구소 지음 / 사회평론주니어 / 2024년 7월

추론독해로 계속 해오고 있어요.

3권부터는 글이 더 길어지고 난이도가 살짝 올라갔지만 꾸준히 해오던거다보니 잘 해내더라구요.
문제를 풀며 아이 스스로 자신감을 얻는 모습이 참 기특했어요.

어휘도 새로 많이 알게 되고 독해력 키우기 좋은 교재였어요.

초1 첫 독해책

용선생 추론독해 초등 국어 1단계 - 1,2학년 권장 ㅣ 용선생 추론독해
사회평론 초등국어 연구소 지음 / 사회평론주니어 / 2024년 7월

처음엔 글 읽기도 버거워하던 초1 아이였는데,

용선생 추론독해는 문제보다 이야기가 먼저 흥미로워서 읽는 데 부담이 없었어요.
읽고 나서 “엄마, 나는 이래서 이렇게 생각했어”라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연습도 되더라고요.

읽기, 추론, 말하기까지 연결되는 교재라 첫 독해로 딱이에요.

아이 마음에도 따뜻하게 와닿았던

유리잔 속의 숲 ㅣ 철학하는 아이 26
이자벨 리크 지음, 김이슬 옮김 / 이마주 / 2025년 3월

아이랑 '유리잔 속의 숲'을 읽었어요.

처음엔 예쁜 표지에 이끌렸는데, 읽다 보니 이야기가 정말 깊더라고요.

할머니를 잃은 소녀가 유리잔에 씨앗을 심고,

거기서 피어나는 숲을 보며 마음을 치유하는 과정이

아이 마음에도 따뜻하게 와닿았던 것 같아요.

특히 자연의 순환과 생명의 소중함을 부드럽게 풀어내서,

읽는 내내 공감하고 감동받았어요.

환경이나 생명에 대해 아이랑 이야기하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속담을 이야기처럼 배울 수 있다니!

콩콩 팥팥 밤게밤게 -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ㅣ 이야기 속담 그림책 21
염연화 지음, 젤리이모 그림 / 키큰도토리(어진교육) / 2025년 2월

속담을 이야기처럼 배울 수 있다니! 『콩콩 팥팥 밤게밤게』는 정말 매력적인 책이었어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밤게 가족의 이야기에 빠져들었어요.

앞으로 걷는 아기 밤게를 보고 "나도 특별할까?" 하는 아이의 말에 뭉클했어요.

속담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었는데, 이야기로 만나니까 훨씬 쉽고 재미있었어요.

그림도 따뜻하고 이야기 전개도 탄탄해서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추천하고 싶어요!

식물원 안 다양한 직업 세계까지~!

식물원에서 온 초대장 ㅣ 초등을 위한 교양 그림책 1
샬럿 길랭 지음, 헬렌 슈스미스 그림, 한성희 옮김, 최이진 감수 / 마음이음 / 2025년 4월

아이와 함께 읽은 『식물원에서 온 초대장』

정원을 가꾸는 사람들, 식물을 연구하는 과학자들 이야기까지

다양한 직업 세계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 좋았어요.

특히 펼쳐지는 접지 페이지에서 감탄!

식물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멋진 교양 도서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