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홍길동이다! - 홍길동전 처음부터 제대로 우리 고전 1
허균 원작, 허윤 글, 이경석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8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금까지 읽던 책들과는 달리 이야기가 좀 긴 편이기도하고, 그림이 많은 것도 아니라 어려워할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술술 읽히더라구요.

저는 고등학생 때 제대로 고전을 처음 접했었는데 홍길동전 외에도 운영전 이나 흥부전 같은 고전들이 재미있기도하고 흥미로워

공부 외적으로도 많이 즐겨읽었었어요.

유아들도 좋아하려나? 아직은 생소한 단어가 많아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키위북스 에서 나온 책은 첫고전 으로 접하기에도 괜찮을 정도로 문체가 어렵지 않고 이야기가 흥미로워 아이들과 함께 읽기 좋았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기 쓰기 싫어요! - 처음으로 재밌게 일기 쓰기 처음부터 제대로 7
김혜형 지음, 김유대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매일을 기록하는 습관

첫째랑 같이 며칠전부터 일기쓰기를 시작했어요.

즐거운 일, 기쁜 일, 특별한 일이 없는 날엔 적기 싫다는 아이와 함께 책을 같이 읽어봤답니다.

내 마음을 표현하고 기록하는 일기장, 그러니 어떤 이야기든 상관없어!


1. 말하고 싶은 이야기 : 자랑하고 싶거나, 알리고 싶은 이야기

2. 감추고 싶은 이야기 : 창피하거나, 두렵거나 말 못 할 이야기

3. 기분 좋았던 이야기 : 재밌거나, 기뻤거나, 행복했던 이야기

4. 기분 나빴던 이야기 : 짜증났거나, 슬펐거나, 걱정된 이야기


뭘 쓸까 고민 될 땐 어떤 이야기를 쓰면 좋을지

일기쓰는방법과 함께 나만의 특별한 일기를 만드는 비법까지~

책을 읽고 나니 빨리 일기를 쓰고 싶어진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딱 5분만 더 놀면 안 돼요? - 소중한 나의 시간 알차게 보내기 처음부터 제대로 6
은희 지음, 김종민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5~7세쯤부터 자기가 이것저것 스스로 해보려고 하는 시기가 오더라구요.

"엄마! 나 이것도 혼자 했어!" 하며 뿌듯해하는 아이를 보니 엄마가 무조건 다 해주는 것보다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주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을 통해 시간관리 의 중요성을 느끼고 생활계획표 를 작성해보며 내 시간을 좀 더 소중히 알차게 사용하게 된 아이...

석희의 모습을 통해 시간관리에 대해 스스로 깨닫고 해보려고하는 모습이 넘 이뻤어요.

이야기도 재미있고, 시간관리에 대해 중간중간 알려주며 아이 스스로 계획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분이 맘에 드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 하나쯤 뭐 어때? - 올바른 공공장소예절 지키기 처음부터 제대로 3
이지현 지음, 서현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 하나쯤이야 뭐 어때?' '한 두번쯤이야 뭐 어때?' 그렇게 지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 한 두번이 모이면요?..

길거리에 아무렇게나 쓰레기를 버리는 어른...

금연이라고 적힌 곳에서 당당히 담배를 피는 어른...

남들은 신경 쓰지 않고 시끄럽게 소리지르고 떠드는 어른들의 모습...

우리 아이들이 뭘 배울 수 있을까요? ㅠㅠ

그럴 때마다 '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거울이 되어줘야지...!'하며 다시 제 자신을 돌아보기도 했답니다...


남들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약속
꼭 알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를 쏙 담은 책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행동을 되돌아보게 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꿈은 방울토마토 엄마 - 가슴 뛰는 꿈을 위한 작은 첫걸음 처음부터 제대로 5
허윤 지음, 윤희동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느 날 아영이네 베란다에 태어난 방울토마토 삼 형제의 이야기

너무 작고 사랑스러워 마치 아기처럼 돌보게 되는 아영이의 이야기예요.

매사에 자신감 없던 아영이가 방울토마토와 함께 점점 달라지는 모습

베란다를 정원으로 가꾸기 위해 엄마와 도서관을 찾고, 아빠와 꽃시장을 다니며 설레는 경험을 하는 아영이

그런 아영이의 이야기를 통해 요즘 소중한 꿈을 차근차근 이루는 작은 첫걸음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었어요.


​교과서수록 어린이필독서 괜히 나온 말이 아니더라구요.

재미있는 이야기와 부가적인 내용까지 너무 알차게 잘 담겨있는 책이었어요.


늘 "과학자" "곤충박사"라고 자신있게 얘기하더니 오늘은 망설이길래 깜짝놀랬는데

하고싶은 게 너무 많아서 고를 수가 없다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책을 읽은 후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생각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들에 대해 적고


어떤 걸 하면 좋을지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어요.

태권도, 포켓몬, 아머드사우르스

​예전엔 곤충박사가 되고 싶었지만 요즘은 뛰어다니고 직접 활동하는 것들을 해보고싶다는 유니

이번주말엔 유니와 함께 가까운 공원이나 산으로 나가봐야겠네요 :)


다 안다고 생각했더니 하루하루 다른 우리 아이맘...

책 읽으며 아이의 생각을 많이 들어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