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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팬티 - 내 인생 최악의 여름방학
샤를로트 문드리크 지음, 올리비에 탈레크 그림, 김영신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9년 6월
평점 :

"방학"이라는 단어가 주는 설렘이 있잖아요.
뭔가 새로운 걸 시작해보거나 도전해보고싶게끔하는 그런 단어랄까요?
누구에게나 처음은 어렵고 두렵죠.
그런 아이의 마음을 잘 담았다랄까요?
여름방학추천도서 로 우리 아이의 도전에 용기를 불어넣어줄 책으로 딱이더라구요.
두려움 속에서 용기를 내 한 발짝 내딛으면
"생각보다 별 거 아니구나!" 깨달을 수 있는 순간이 오기도하잖아요.
다이빙에 도전하는 미셸을 보며
유니도 두 발 자전거를 탔던 때가 떠올라 공감했답니다.
아직 며칠 더 남은 여름방학~
유니는 아직도 하고 싶은 것들이 정말 많대요!
미셸처럼 대담한 도전을 해보고싶기도하고
방학이 끝나면 친구들에게 어깨를 으쓱대며 이야기해줄만한 경험들
유니의 방학을 위해 엄마도 힘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