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를 그리는 마음 시간을 걷는 이야기 5
김종민 지음 / 키위북스(어린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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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세계문화유산을 학습의 시선에서만 보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읽어보고 둘러볼 수 있었던 따스한 책

아이와 함께 보고싶은 경주의 아름다움을 담아둔 책으로

작가의 시선을 따라 보는 경주의 모습은

그림인데도 정말 생동감있고 아름답더라구요.

작가가 사랑하고 아이와 함께 보고 싶었던 경주의 그 곳들을 담아

시선을 따라가며 읽기 좋은 책입니다.


다음에는 더 공부해보고 책도 많이 읽어보고 한 번 더 가봐야겠어요.

천 년의 역사

신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경주

아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경주를 즐기기 좋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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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딱지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12
샤를로트 문드리크 지음, 이경혜 옮김, 올리비에 탈레크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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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바로 여기에 있어.

엄마는 절대로 여길 떠나지 않아.


'죽음'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에도

너무 무거워지지않게 슬프면서도 가슴이 먹먹해지게 하는 작가의 그림체가

더 마음을 많이 울리네요.


눈을 감으면 엄마가 팔을 활짝 벌리고 나를 안아 준다.

그러면 아픈 게 다 나아 버린다.


어쩌면 어른보다도 더 담담하게 나아가고 있는 아이를 보며

작가님께서 이야기를 참 잘 그려나가셨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죽음은 끝이 아니라는 것...

엄마의 죽음을 극복해 나가 성장하는 아이를 보며

저도 유니도 마음이 뭉클해지는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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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팬티 - 내 인생 최악의 여름방학
샤를로트 문드리크 지음, 올리비에 탈레크 그림, 김영신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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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라는 단어가 주는 설렘이 있잖아요.

뭔가 새로운 걸 시작해보거나 도전해보고싶게끔하는 그런 단어랄까요?


누구에게나 처음은 어렵고 두렵죠.

그런 아이의 마음을 잘 담았다랄까요?

여름방학추천도서 로 우리 아이의 도전에 용기를 불어넣어줄 책으로 딱이더라구요.

두려움 속에서 용기를 내 한 발짝 내딛으면

"생각보다 별 거 아니구나!" 깨달을 수 있는 순간이 오기도하잖아요.

다이빙에 도전하는 미셸을 보며

유니도 두 발 자전거를 탔던 때가 떠올라 공감했답니다.


아직 며칠 더 남은 여름방학~

유니는 아직도 하고 싶은 것들이 정말 많대요!

미셸처럼 대담한 도전을 해보고싶기도하고

방학이 끝나면 친구들에게 어깨를 으쓱대며 이야기해줄만한 경험들

유니의 방학을 위해 엄마도 힘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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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의 독학 영어, RESTART! - 늦지 않았다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는 영어 공부
서민아 지음 / 로그인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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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부족하다 느끼는 부분인 영어

그러다보니 제일 신경 쓰는 부분도 바로 영어...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잘 하고 있는건지 고민될 때 읽어보는 독학영어

엄마와 아내라는 이름으로 살며

무너져버린 자존감을 다시 세워하는 치유의 과정

중꺽마!

왕초보라면 함께 해보기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열심히는 하고 있어도 잘 하고 있는지 의문이 가기도하고...

조급해지는 마음도 있었는데 좀 더 정리되는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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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의 노래
김상한 지음, 최정인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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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 살아가는 고래들처럼

외로운 소녀에게 고래가 부르는 노래는

친구가 되자고 손을 내미는 소리이자 용기를 주는 소리가 되어 주더라구요.

친구가 되자고 다정하게 손 내밀고 싶은 마음...

잔잔한 파도에 실린 고래의 노래를 함께 부르는 것만 같은 소녀와 친구의 모습은

우리의 마음도 따뜻하게 해주는 이야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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