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stella.K > [펌] 옛 말속에 건강비결 담겨있다


옛 말속에 건강비결 담겨있다

사진 : 조선일보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이든지 건강을 제일 중요한 삶의 덕목으로 친다. “재물을 잃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요, 친구를 잃는 것은 많이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는 것은 다 잃는 것이다”라는 서양 속담이 그러하고 “복 중에는 건강 복이 제일”이라는 우리 속담도 이를 대변해 준다.

그렇다면 속담은 그것만으로 그치는 것일까. 의학 발전에 따라 속담에 숨어 있는 건강 덕목의 과학적 의미가 재해석되는 경우도 있다. 속담에 숨어있는 건강 비결과 건강 정보를 알아본다.

동가식(東家食) 서가숙(西家宿) 한다
동쪽에서 밥먹고 서쪽에서 잠자는 등 떠돌이 생활을 의미하는 말이다. 그러나 이 말을 현대의학적으로 해석하면 식사는 채식 위주의 동양(東洋)식으로 하고, 잠은 침대 등을 이용한 서양(西洋)식으로 하라는 권고로 받아들일 수 있다.

청소년과 20·30대는 피자·햄버거 등 패스트푸드를 자주 먹어 지방질 섭취가 전체 식사의 20%인 권장치를 넘고 있다. 이에 따라 비만 인구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미국 심장협회도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신선한 과일과 야채, 곡물, 콩, 저(低)지방 우유, 생선 등 동양식 식단을 권장한다. 반면 한국인에게는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이 서양인에 비해 2배 가까이 많다. 이는 앉았다 일어났다를 자주하는 온돌문화와 관련있다. 관절염 예방을 위해서는 일상생활시 무릎에 부담을 적게 주는 서구식 생활이 권장된다.

간(肝)에 기별도 안간다
먹은 음식이 양에 차지 않을 때 흔히 하는 이 말은 상당한 과학적 근거를 갖고 있다. 우리 몸에 들어온 음식물은 일단 소화되면 위장과 소장의 정맥을 타고 맨 처음 간으로 들어간다. 간은 이렇게 들어온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등 각종 영양소의 최종 산물을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마다 온 몸의 장기에 보내는 일을 한다. 그러니 이 속담은 딱 들어맞는 말이다.

술에는 장사가 없다
과음으로 인한 폐해를 경고하는 속담이다. 과음은 간질환은 물론 소화기관과 성 기능, 암발생에도 영향을 미친다. 연세대대학원 보건학과 연구에 따르면, 매일 소주 한 병 이상을 마신 고(高)음주그룹은 비(非)음주 그룹보다 사망 위험이 2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적당한 술은 심장발작이나 동맥경화, 뇌졸중 등의 위험성을 줄여준다. 하지만 미국 보건성이 내린 적당한 술의 의미는 남자는 하루 두잔 반, 횟수는 일주일에 4회 이하이다. 여자는 하루 1~2잔이다. 여기서 한 잔은 맥주·와인·소주 등 술의 종류에 걸맞는 잔을 말한다.

냉수 먹고 속차려라
철없는 행동을 하거나 과욕을 부리는 사람에게 쓰는 말이다. 과연 냉수로 속 차릴 수 있을까? 마신 물은 위로 들어가 위벽을 통해 일부 흡수되고 나머지는 소장에서 음식물이 흡수될 동안 액체 상태를 유지케 하여 소화를 도와준다. 또 대장의 연동운동 기능이 떨어져 생기는 ‘이완성 변비’는 주로 중·장년층에게 흔한 데, 공복시 찬물은 위장을 자극해 대장의 연동 반사를 일으키기 때문에 변비 해결에 도움이 된다.

감기는 밥상 머리에 내려 앉는다
감기가 들면 잘 먹어야 낫는다는 말이다. 네덜란드 아카데믹 메디컬센터 연구팀이 조사한 결과, 음식을 잘 먹으면 감기 바이러스를 죽이는 면역세포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하루 식사를 굶긴 자원자들에게 유동식을 먹이자 감기 바이러스 킬러인 감마 인터페론이 4배나 증가했다. 따라서 잘 먹으면 적극적으로 바이러스를 몰아내는 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문둥이 콧구멍에 박힌 마늘 씨도 빼먹는다
지나치게 인색한 사람을 질타하는 속담이지만, 옛 조상들이 마늘을 범상히 보지 않았다고 풀어볼 수 있다. 마늘은 미국 암센터가 권장하는 항암식품 1위에 올라있다. 마늘에는 피를 엉기지 않게 하는 특효가 있어 ‘트롬복산’이란 혈액 응고 물질을 차단해 협심증·심근경색증·뇌경색 예방 효과를 낸다. 또한 마늘의 독특한 냄새를 일으키는 ‘알리신’ 성분은 몸에 침투한 각종 세균이나 곰팡이를 억제하는 효과를 낸다. 속담에서 마늘 씨를 통째로 콧구멍에 넣은 것은 일리가 있는 셈이다.

산에 가서 벌에게 잘만 쏘이면 10년 지기 병이 낫는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봉독약침의 유래를 추정해볼 수 있는 속담이다. 꿀벌의 독(봉독)에는 멜리틴·아파민·포스포리파제A2·아돌라핀 등 인체에 염증 반응을 낮추는 데 유효한 성분들이 많아 소염, 진통, 면역기능 조절 등의 효과를 낸다. 고대 이집트의 파피루스나 바빌로니아의 의서에 봉독이 치료 목적으로 사용됐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영양학 교과서에는 세살 이전에 먹어 보지 못한 음식은 평생 잘 먹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다. 이는 세살 이전에 골고루 음식을 섭취해야 성인이 돼서 편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재수가 없으면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
머리 뒤쪽에 가해진 충격이더라도 그 세기가 크다면 뇌를 받치고 있는 두개골의 바닥(두개기저부)이 골절될 수 있다. 그러면 뇌척수액이 코로 흘러 내려 위험한 상황이 된다. 같은 원리로 머리를 다쳤을 때 흔히 후각신경 마비가 오기도 한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스트레스와 복통이 연관된 것으로 해석된다. 스트레스는 특히 소화기관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위장 운동이 저하되고 위장으로 가는 혈류가 감소, 소화기능이 현저히 떨어진다. 또 위액분비가 많아져 위염이 잘 생기고, 만성적으로 위산 과다 분비가 되면 위궤양 발생 가능성도 커진다.

어질병이 지랄병 된다
작은 병이 점점 더 도져서 큰 병이 된다는 뜻이다. 모든 병은 초기에 치료해야 말끔히 치료할 수 있고 비용도 적게 든다. 잔병 앓는 사람이 오래 산다는 말도 가벼운 질환으로 병원에 자주 다닌 사람이 중병도 조기에 발견, 바로바로 치료받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도움말 - 여에스더 -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일훈 - 재미(在美) 내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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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stella.K > 호박의 모든 것

호박의 특성 ~ 호박 의 효능 ~




★ 호박의특성

호박은 잎, 줄기, 꼭지, 과실, 종자 등 모든 부분이 식용, 또는 약용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성숙함에 따라 Caortene 등의 영양성분이 증가하여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늙은 호박에는 확색을 나타내는 천연색소인 carotenoid계 화합물이 다량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중에서도 비타민 A의 공급원이 β-Carotene은 다양한 약리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 호박의 효능


1. 회복기환자나 위약한 사람
2. 마른사람이 꾸준히 먹으면 살이 찌는 효과
3. 비만증인 사람의 다이어트(팩틴성분)
4. 당뇨나 산후부기 빼는 효과
5. 숙취해소
☆늙은 호박은 성인병,변비, 설사, 기침, 감기, 냉증, 피부보호, 야맹증에도 도움이 된다.
또 동짓날 호박죽을 먹으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을만큼 호박은 중풍예방에도 좋습니다.

★ 호박고추장


재료 - 늙은호박4Kg, 엿기름1.5되, 메주가루0.5Kg, 고춧가루1.5Kg, 소금0.5Kg
1. 늙은호박은 껍질, 씨제거 얇게 썬다.
2. 따뜻한 물에 엿기름 넣고 잠시 두었다 주물러 체에 걸러 엿기름 물을 맑게 갈아 앉힌다.
3. 썰어 놓은 호박에 엿기름 물을 붓고 8시간 정도 약한 불에서 끓인다.
4. 다 끓으면 뜨거운 상태에 메줏가루를 넣고 섞는다.
5. 위의 재료가 식으면 고춧가루와 소금을 넣어서 섞는다.
6. 항아리에 담아서 뚜껑을 덮고 20일 동안 햇볕에 두어 발효시켰다가 시원한 곳에서 저장한다.

☆ 호박고추장은 맛이 달고 호박의 카로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영양 성분도 좋다.

★ 호박 꿀단지


재료 - 늙은 맷돌 호박 1개, 꿀 1홉, 대추 1컵
1. 늙은 호박의 꼭지부분을 동그랗게 도려낸 후 씨를 빼낸다.
2. 호박속에 꿀과 씨를 뺀 대추를 넣고 꼭지를 다시 막아 찜솥에 앉힌다.
3. 찜통속에서 충분히 무르도록 찐 다음 체에 걸려 물을 따라 마신다.
4.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을 때마다 따뜻하게 데워서 마신다

★ 호박 경단


재료 - 쌀가루 3컵, 찹쌀가루 2컵, 호박가루 1컵, 팥고물(빵가루, 계피가루), 소금약간
1. 쌀가루, 찹쌀가루, 호박가루를 고루 섞어 익반죽 한다.
2. 익반죽한 것을 둥글게 빚어 끊는 물에 넣어 익힌다...
3. 익은 경단이 물위에 떠오르면 찬물에 행군 뒤 물기를 빼고 고물을 입힌다.

★ 호박 죽


재료 - 호박 1/4, 팥 1/2컵, 불린쌀 1컵, (찹쌀가루 1컵), 소금, 흑설탕 약간
1. 호박은 깨끗이 씻어 속을 파고 껍질을 벗겨 잘게 썬다.
2. 팥은 물을 3배정도 넣고 삶아 둔다.
3. 호박 + 불린쌀 + 물을 넣고 푹 삶는다.
(불린쌀 대신 찹쌀가루를 넣을 경우 찹쌀가루는 호박과 팥이 무른 다음에 넣는다.)
4. 삶은 내용물을 주걱으로 으깨던지 믹서기에 곱게 갈아 다시 솥에 넣고,
삶아 놓은 팥을 함께 넣어 약한 불에 잘 저어가면서 끊인후 소금과 흑설탕으로 간을 한다.

★ 늙은 호박 칼국수


재료 - 늙은 호박 1/2개, 쌀 1컵, 밀가루 1컵, 팥 3컵, 소금 2큰술
1. 밀 가루를 반죽하여 얇게 밀어 채썬다.
2. 호박은 껍질과 속을 제거하여 잘 게 썰어 푹 삶는다.
3. 팥은 무르도록 삶아 체에 걸러 팥물을 받아 놓는다.
4. 팥물에 호박과 불린쌀을 넣어 저어가면서 끓인다.
5. 쌀이 반쯤 퍼진다음 손칼국수를 넣고 끓여 소금으로 간을 한다.

★호박 식혜


재료 - 늙은호박 1개, 엿기름 1되,, 된밥 2공기, 생강 3쪽
1. 엿기름의 앙금을 우려내서 밥과 함께 삭힌 국물을 준비한다.
2. 호박의 꼭지부분을 뚜껑처럼 도려낸 후 속을 파 낸다.
3. 호박 속에 엿기름 삭힌 물과 생강을 넣고 찜통에 넣고 약한 불에 3시간 정도 푹 찐다.
4. 호박이 익으면 꺼내어 즙을 짜서 먹는다.

★호박 쨈


재료 - 늙은호박 700g, 사과 300g, 설탕 600g, 생강 약간
1. 호박은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듬성듬성 썰어 생강을 넣고 삶아 믹서기에 곱게 간다.
2. 사과도 껍질을 깍아 잘 게 썰어 믹서에 곱게 간다.
3. 갈아 놓은 호박과 사과를 함께 넣고 설탕을 넣고 저어가며 졸인다.
4. 쨈이 완성되면 뜨거울 때 소독한 병에 넣어 뚜껑을 잠그고 거꾸로 세워 식힌 다음 보관한다.

★ 호박 떡


재료 - 쌀 가루 10컵(맵쌀, 찹쌀), 호박고지 300g, 팥고물 4컵, 소금약간
1. 호박고지를 3cm 정도로 썰어 쌀 가루와 버무려 놓는다.
2.시루에 헝겊을 깔고 팥고물 한층을 고루펴고 쌀 가루와 호박고지 섞은 가루를
2 ~ 3cm 정도 되게 한켜 놓고 다음 팥고물을 놓는 방법으로 시루에 앉힌다.
3. 시루에 김이 나도록 푹 찐다.
4. 젓가락으로 찔러보아 쌀 가루가 묻어나지 않으면 다 익은 것이다.

★ 호박 차


재료 - 호박 1/4개, 생강, 대추, 계피
1. 대추, 생강, 계피를 푹 고아 물을 준비한다.
2. 호박은 껍질과 씨를 제거하여 얇게 썰어 준비해둔 생강물을 부어 삶는다.
3. 삶은 호박을 믹서기에 넣고 땅콩이나 깨를 함께 넣고 곱게 간다.
4. 곱게 간 호박을 다시 냄비에 넣고 끓여 잣을 띄워 먹는다.

★ 호박 양갱


재료 - 늙은호박 700g, 사과 300g, 설탕 600g, 생강 약간
1. 호박은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듬성듬성 썰어 생강을 넣고 삶아 믹서기에 곱게 간다.
2. 사과도 껍질을 깍아 잘게 썰어 믹서에 곱게 간다.
3. 갈아 놓은 호박과 사과를 함께 넣고 설탕을 넣고 저어가며 졸인다.
4. 쨈이 완성되면 뜨거울 때 소독한 병에 넣어 뚜껑을 잠그고 거꾸로 세워 식힌 다음 보관한다.

★ 호박 크로켓


재료 - 호박 1/4개, 양파 1개, 쇠고기 200g, 달걀 1개, 밀까루 1컵, 빵가루 1컵, 식용유
1. 호박은 껍질을 벗겨 푹 삶아 물을 따라내고 수분을 증발시켜 볶아 으깬다.
2. 쇠고기는 다져서 마늘, 후추로 간을 하여 볶아 식힌다.
3. 양파도 잘 게 다져서 마늘, 후추로 간을 한다.
4. 위의 재료를 섞은 다음 달걀모양으로 빚는다.
5. 밀가루, 계란물, 빵가루, 순으로 입혀서 170℃의 식용유에 노릇 노릇하게 튀겨 낸다.

★ 호박 정과


재료 - 호박고지, 설탕, 물, 물엿
1. 호박고지를 3 ~ 5cm 정도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 다음 약간 물에 불린다.
2. 두꺼운 냄비에 설탕과 물을 1:1 비율로 끓이다가 호박고지를 넣고 시럽에 졸인다.
3. 마지막에 물엿을 넣어 졸이면 윤기있는 호박 정과를 만들 수 있다.

★ 늙은 호박 장아찌


재료 - 늙은호박, 된장(간장)
1. 늙은호박을 반으로 썰어 씨를 빼고 네모로 썰어 꼬들꼬들 말려서 된장에 넣어 둔다.
2. 된장 대신 간장을 넣어도 된다.
3. 호박에 간이 들면 꺼내어 갖은 양념에 무쳐 밑반찬으로 먹는다.

★ 늙은 호박전


재료 - 늙은호박, 계란, 양파, 찹쌀 가루,(말가루), 실파, 들깨잎
1. 늙은호박, 양파를 곱게갈아 찹쌀 가루(밀가루), 난황을 넣고 반죽한다.
2. 실파, 들깨잎, 풋고추, 조갯살(새우살)을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반죽 혼합하여
3.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한숫갈씩 떠서 둥글 게 지진다.

★ 늙은 호박 찌개


재료 - 늙은호박, 새우, 새우젓(액젓), 양파, 대파, 고춧가루, 마늘, 풋고추
1. 늙은호박을 큼직큼직하게 썰어 새우젓, 고춧가루, 마늘을 넣고 버무려10분정도 재워 둔다.
2. 호박에 간이 들면 새우와 함께 물을 붓고 끓인다.
3. 새우의 시원한 맛과 호박의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 늙은 호박 김치


재료 - 늙은호박, 배추(열무, 무, 알타리 등), 파, 마늘, 생강, 새우젓(액젓), 마른고추(고추가루)
1. 늙은 호박은 껍질을 벗겨 1 ~ 1.5cm 두께로 썰은 후 액젓으로 재워 간을 한다.
2. 배추(열무, 무, 알타리 등)는 소금에 절여 씻어 건져 놓는다.
3. 마른고추(고추가루)는 물에 불렸다가 마늘, 생강과 함께 갈아 놓는다.
4. 앳젓에 재워놓은 호박에 배추(열무, 무, 알타리), 갈아놓은 양념, 파 등을 넣고 버무려 보관한다.
5. 조금씩 꺼내어 냄비에 쌀뜨물을 적당히 붓고 익혀 먹는다.
☆ 김치 담그는 방법으로 하면 된다

★ 별미 호박빵


재료 - 강력분 500g, 달걀 2개, 소금 10g, 설탕 70g, 물 160g, 분유 15g, 호박가루 100g,
이스트 20g, 말린호박 50g, 당근 30g, 건포도 100g
1. 강력분과 분유를 섞어 체에 내린 후 소금, 설탕, 호박가루를 넣는다.
2. 이스트를 넣고 섞은 후 물, 달걀 넣고 잘 섞어 버터를 넣어 반죽을 만든다.
3. 반죽을 도마 위에 넣고 칼국수 반죽정도의 끈기가 생기도록 잘 치댄다.
4. 말린 호박은 물에 불렸다가 잘 게 다지고 당근도 잘게 다진다.
5. 건포도는 정종에 담가 부드럽게 만든다.
6. 반죽에 막이 형성되면 준비한 재료를 넣고 으깨지지 않도록 살살 섞어 준다.
7. 비닐을 덮고 1시간 가량 상온에서 발효 시킨다.
8. 100g씩 잘라 밀대로 밀어 지름이 10cm크기로 둥글 게 빚어 중안에 ×모양으로 칼집을 넣는다.
9. 비닐을 씌워 2차 발효를 시킨 후 달걀물을 발라 170℃ 오븐에서 12분간 굽는다.

★ 호박찜


재료 - 늙은호박 1㎏, 밤 15개, 대추 15개, 팥 300g,
설탕 200g, 소금 약간
1. 늙은호박은 반으로 썰어 씨를 빼고 껍질채 깨끗하게 손질한다.
2. 15cm × 15cm 크기로 잘라 칼집을 넣어 5분 정도 찜통에 찐다.
3. 밤, 대추는 채썰고 팥은 삶아 설탕을 섞고 소금으로 간을 한다.
4. 반쯤 익은 호박에 준비해둔 팥을 뿌리고 밤, 대추채를 고루 뿌린다.
5. 찜통에 20분 정도 다시 늙은 호박을 쪄낸 후 접시에 담아 수저로 떠서 먹는다.

★ 호박 게국지(서산향토요리)


재료 - 늙은호박 1통, 무청 1kg, 배추 1.6kb, 다진마늘 2큰술, 다진생강 2큰술,
고추갈은 것 3컵, 능쟁이 젓 1컵(새우젓), 액젓, 파 100g
1. 늙은호박은 껍질, 씨를 제거하고 0.5cm로 갸름하게 썰어 소금에 절인다.


2. 무청은 질긴 부문을 떼어내고 배추와 소긍에 절여 씻어 놓는다.
3. 고추는 거칠 게 갈아 준비된 자료를 버무린다.
4. 능쟁이젓(새우젓), 액젓으로 간을 맞춰 기타 양념류를 넣고 버무려 항아리에 꼭꼭 눌러 담아 익힌다.
5. 익으면 뚝배기에 담아 쌀뜨물을 적당히 붓고 바글바글 끓여 구수한 맛을 내어 먹는다

★ 맷돌호박 미용팩


재료 - 맷돌호박 50g, 꿀 1큰술, 우유 1큰술, 밀가루 1큰술
1. 맷돌호박을 껍질을 벗겨 강판이나 분쇄기에 곱게 간다.
2. 곱게 갈은 호박에 꿀, 우유, 밀가루를 넣고 잘 섞는다.
3. 얼굴과 목에 거즈를 덮고 골고루 펴서 발라준다. 그 위에 랩을 씌우면 흡수가 더 잘 된다.
4. 40분 ∼ 1시간 경과후 거즈를 떼어내고 따뜻한 수건, 차가운 수건 순으로 닦아 준다.

☆ 늙은호박은 비타민 A가 많아 손상된 피부의 재생력을 돕고 거친피부를 매끄럽고 맑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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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stella.K > 체지방을 줄여주는 음식

이런 음식물이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체지방을 줄이고 싶다고 해서 식사를 극단적으로 제한하고 있지는 않은지. 그러나 먹지 않으면 오히려 지방은 줄어들지 않는다. 체지방을 줄이고 싶다면 지방을 줄여 주는 성분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이렇게 몸에 가까운 음식물이 체지방을 줄여 준다.

좋은 콜레스테롤을 늘려
고혈압을 예방한다

등푸른 생선의 기름은 좋은 콜레스테롤이다.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중성지방의 증가를 억제한다. 하지만 생선을 구성하고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지방이므로 과다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체지방의 분해를 촉진시킨다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이다.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는 작용을 하므로 체지방의 분해를 진행시킨다. 단, 다량으로 섭취하면 위를 자극해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적당히 섭취한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히 한다

생강의 신맛 성분. 몸을 따뜻하게 하여 발한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기 때문에 체지방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약으로 사용할 뿐 아니라 차에 넣어 마시면 많이 섭취할 수 있다.

에너지 대사를 활발히 하여
지방의 축적을 방지한다

마늘에 많이 함유된 성분이다. 에너지 대사를 높여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시켜 준다. 밤에 먹으면 수면 중에 대사가 활발해져 효과가 크다. 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빈혈이나 위궤양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한다.

체내의 당질이 지방으로 바뀌는
것을 방지한다
.
대두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이다. 체내에서 당질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방지하는 작용을 하므로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 준다. EPA의 산화를 방지하는 작용도 하므로 등푸른 생선과 함께 섭취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음식의 흡수를 지연시켜
체지방이 되는 것을 억제한다
.
식이섬유는 장을 자극하여 음식물의 흡수를 지연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체지방이 만들어지는 것을 억제시킨다. 또한 장 속에서 콜레스테롤이나 당분의 일부를 감싸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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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stella.K > 질병 고치는 손가락 지압법

가벼운 두통이나 어깨 결림이 있을 때마다 병원에 가기에는 번거롭다. 그렇다고 가만히 두면 작은 통증이라도 아프기 마련이다. 이럴 때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간단한 손가락 지압법을 알아둔다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희대 한방병원 김창환 교수에 따르면 “경혈은 인체의 기가 흐르는 통로인 경락의 기가 모이는 중요한 지점"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한의학에서는 경혈을 매우 중요시한다. 경혈을 통해 오장육부와 연결이 되어 있는 경락의 기를 조절해 각종 질병을 치료하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의 손에는 인체의 축소판이라고 할 만큼 많은 경혈이 분포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손 지압법이다. 손에 있는 경혈자리를 잘 알고 지압을 해준다면 그 경혈과 연결된 장부의 기능 또한 좋아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손 지압법은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실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그 진가를 배가시키고 있다.

자, 그럼 각종 질병 고치는 간단한 손가락 지압법을 김창환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두통이 심할 때 - 두점을 눌러주라


두통이 있는 경우에는 인체의 두부와 상응하는 손의 혈자리를 찾아서 치료하면 안정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때는 두통의 특징에 따라 각각 지압점을 달리해야 한다. 예를 들어 앞머리와 이마 쪽에 통증이 심할 때는 전두점을 찾아서 눌러주어야 한다.

또 정수리와 그 주변이 아플 때는 두정점을 지압해주고, 좌우 어느 특정한 쪽에 통증이 있을 때는 편두점을 눌러준다.

그런 반면 뒷머리가 묵직하고 아플 때는 후두점을 지압해주는 것이 좋다. 이들 혈자리는 모두 손등에서 손가락의 두 번째 마디에 위치한다.

전두점은 두 번째 손가락의 내측을 말하고, 두정점은 세 번째 손가락의 내측을 가리킨다. 편두점은 네 번째 손가락의 외측을 말하고, 후두점은 다섯 번째 손가락의 외측에 위치한다. 혈자리를 자극할 때는 면봉이나 이쑤시개 등을 이용하여 눌러주면 된다.

특히 이들 혈자리를 눌러줄 때는 합곡점도 같이 눌러주는 것이 좋다. 합곡은 두면부의 경락을 조절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기혈의 소통을 원활히 하는 요혈(要穴)이 되기 때문이다.

소화불량·멀미 심할 때 - 합곡점을 눌러주라

합곡은 사관혈이라고 불린다.


사관혈은 체내에서 막힌 기운을 뚫어주고, 기혈의 소통을 원활히 하여 각종 질병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혈자리다.

이러한 합곡은 소화기계통의 이상이 나타날 때 가장 기본적인 혈자리가 된다. 멀미와 소화불량은 반드시 위장관 증상을 동반하는 것이므로 합곡혈을 우선적으로 선택하여 치료하면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마음이 불안할 때 - 신문혈을 눌러주라


신문은 한방에서 말하는 수소음심경(경맥들의 기본이 되는 십이정경의 하나)의 근본 혈자리로서 불안, 두근거림, 놀람 등의 심장관련 계통질환이 있을 때 활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신문혈은 각 경맥의 근본이 되는 원혈로서 맥의 성쇠현상을 알아볼 수 있고, 동시에 치료할 수도 있는 혈자리이다.

어깨 결림이 심할 때 - 후계혈을 눌러주라


후계는 수태양소장경(경맥들의 기본이 되는 십이정경의 하나)의 오수혈 중 수혈(兪穴)에 해당하는 혈자리이다.

수태양소장경의 경락은 어깨와 등의 부위를 지나며 수혈은 혈자리의 특성상 관절통증과 각종 신경통에 활용할 수 있는 혈자리를 말한다.

요통이 심할 때 - 영골·대백·중백을 눌러주라

영골, 대백, 중백은 기를 소통시키고 정체된 것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어혈을 치료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급·만성 요통에 광범위하게 응용할 수 있는 지압법이다.


생리통이 심할 때 - 부과, 환소를 눌러주라


부과, 환소는 부인과의 모든 질환에 전반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 두 혈자리는 단독으로 활용하는 것보다 항상 병용하여 사용하는 것이 치료효과를 보다 뛰어나게 한다. 이 두 혈자리는 생리통 외에 대하나 월경불순 등에도 활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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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stella.K > 몸이 맑아지는 해독 요리

출처카페 : *영원히 사랑해 040404.. / 단미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품 중에는 약이 되는 귀한 것들이 있다. 단지 그 효능을 알지 못해 무심코 지나칠 뿐. 매일 먹는 쌀은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며, 지금 한창 물오른 토마토는 숙취를 풀어주고, 반찬으로 자주 등장하는 우엉은 위장의 박테리아를 제거해준다. 이 모든 식품들은 우리 몸 구석구석을 맑게 정화시키는 해독제로 작용해 요즘 같은 환경 오염 시대에 필수적으로 섭취해주어야 한다.

또한 우리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재료의 선택 못지 않게 조리할 때도 요령이 필요하다. 음식을 굽거나 볶을 때는 올리브유나 식용유 등의 식물성 기름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조미료의 경우 소금, 식초, 천연 발효 된장이나 천연 향신료 등을 사용하는 것이 독소를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버터와 같은 동물성 기름이나 화학 조미료는 오히려 독소를 더 쌓이게 하므로 피하도록 한다. *레서피는 2인분 기준







독성 단백질을 해독하는 무


혈관질환자의 혈중에는 단백질 대사과정에서 생기는 독성 단백질의 일종인 호모시스테인(Homocystein)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는 비단 질환자가 아니더라도 최근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로 급부상해 주의가 요구된다. 이 독성 물질의 해독을 가속화해주는 것은 베타인(Betaine)으로, 무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또한 무의 베타인은 숙취를 해소해주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손상된 간을 보호해주기도 한다.


무나물 비빔밥


재료
뜨거운 밥 2공기, 무 200g, 실파 2대, 다진 마늘 1큰술, 깨소금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소금 약간, 비빔장(집간장 2큰술, 진간장 1큰술, 다진 파·마늘 1작은술씩, 깨소금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무는 세로로 길게 5mm 두께로 채썰어 팬에 약간의 물과 함께 볶는다.
2 중불에서 볶다가 소금을 약간 넣고 뚜껑을 덮어 3`5분쯤 끓이다가 다시 뚜껑 열고 무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는다.
3 다진 마늘, 깨소금을 넣고 섞은 후 불 끄고 참기름을 넣고 섞는다.
4 실파는 씻어서 송송 썰어둔다.
5 그릇에 밥을 담고 볶은 무나물, 실파를 얹어 비빔장과 함께 한다.


‘새집증후군’을 개선해주는 브로콜리


최근 들어 문제가 되고 있는 새집증후군에는 브로콜리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새집증후군이란 일종의 화학물질과민증으로, 우리 몸에 들어온 각종 화학물질이나 오염물질을 해독하기 위해서는 연계된 다른 조직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인돌(Indole) 합성물이 필요하다. 브로콜리는 바로 이 합성물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몸의 기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까지 한다.

브로콜리 오븐구이


재료
브로콜리 200g, 화이트컬리 50g, 양파 1/4개, 빵가루 50g, 생크림 50cc, 올리브오일 3큰술, 파마산 치즈 2큰술, 아몬드·땅콩 1큰술씩, 소금·통후추 간 것 약간씩, 파슬리가루 1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브로컬리와 화이트컬리는 씻어서 긴 줄기는 잘라버리고 꽃잎부분만 작은 송이로 자른다.
2 양파는 가늘게 채썬다.
3 오븐용 팬에 ①, ②를 담고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를 뿌리고 생크림을 부은 후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20분간 굽는다.
4 윗면이 약간 노릇해지면 잠시 꺼내 아몬드, 땅콩, 파마산 치즈를 뿌린 후 4~5분간 다시 굽는다.
5 식기 전에 파슬리가루를 뿌려준다.


해로운 박테리아 독소를 없애주는 우엉


위장 건강 증진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우엉에는 이눌린(Inulin)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건강하지 않은 위장에는 해로운 박테리아가 존재하는데, 여기서 나오는 독은 혈류 속으로 새어 들어가 간의 해독작용을 방해한다. 이눌린은 바로 이러한 박테리아 독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여 위장은 물론 간의 독소를 제거해 결과적으로 피를 맑게 해준다. 또한 신장기능을 도와 몸에 축적된 노폐물을 순조롭게 배설하는 작용도 한다.


우엉 잡채


재료
우엉 200g, 양파 1/3개, 당근 60g, 붉은 피망 1/2개, 식초 1큰술, 물 800cc, 소금 약간, 올리브오일 3큰술, 통깨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우엉 양념(간장 4큰술, 꿀 1큰술반, 깨소금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맛술 1큰술, 다시마 우린 물 4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우엉은 껍질을 벗긴 후 7~8cm 길이로 잘라 가늘게 채썬 후 끓는 물에 식초를 1작은술 넣고 살짝 삶아 체에 건진다.
2 양파, 당근, 피망은 6cm 길이로 가늘게 채썬다.
3 팬에 우엉양념을 넣고 약 중불에 올려 바글거리면 ①을 넣어 은근히 조린다.
4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양파, 당근, 피망 순으로 각각 볶아 소금 간을 해둔다.
5 볶아둔 재료를 큰 볼에 담아 조린 우엉과 함께 섞으며 소금, 통깨, 참기름을 넣어 잘 섞는다.



노폐물 배설 효과가 뛰어난 녹두


의약품 남용으로 인한 독을 풀어주고, 농약과 중금속 중독 치료에도 도움을 주는 녹두. 알코올 해독 작용 또한 뛰어난데, 무엇보다도 이러한 해독 작용 후 걸러진 유해 물질을 소변을 통해 빠르게 배설하도록 돕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예부터 녹두는 백 가지 독을 풀어주는 명약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피부에도 유효하게 작용해 곱게 갈아 팩으로 사용하면 화장독을 가라앉혀 주기도 한다.

녹두전

재료
녹두 1컵, 돼지고기 100g, 배추김치 80g, 숙주나물 80g, 고사리 80g, 홍고추 1개, 소금·후추 약간씩, 식용유 3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녹두는 찬물에 하룻밤 담가 충분히 불려 손으로 비벼가며 껍질을 벗긴다.
2 믹서에 넣고 물 1컵을 부어가며 곱게 간다.
3 돼지고기는 잘게 썰어서 양념을 하고, 김치는 잘게 송송 썬다
4 숙주는 머리, 꼬리를 정리한 후 끓는 물에 살짝 데치고, 고사리는 삶아서 짧게 썬다.
5 녹두 간 것에 김치, 고기, 숙주, 고사리를 넣고 소금과 후추 가루로 간하여 반죽한다.
6 기름 두른 팬에 반죽을 한 국자 씩 넣고 홍고추를 얹어 노릇하게 지져낸다.


조직 해독에 도움을 주는 쌀 단백질


우리 몸의 세포나 조직에는 인체 대사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노폐물들이 쌓이게 된다. 대표적인 것이 활성산소로, 쌀에 함유된 단백질은 이를 정화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주식으로 쌀을 이용하기 때문에 손쉽게 해독제를 섭취하는 셈. 쌀 단백질을 농축하여 음료로 만들면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 치료식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 밖에 쌀에 함유된 섬유질 성분은 중금속이 인체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준다.


과일 설기 케이크


재료
멥쌀 250g, 소금 1/2작은술, 설탕 3큰술, 물 1/4컵, 건포도(검은색, 흰색) 2큰술씩

이렇게 만드세요!
1 멥쌀은 충분히 불려 체에 건져 물기를 빼두었다가 분쇄기에 곱게 간다.
2 고운 채에 한번 내린 후 물에 설탕, 소금을 넣어 녹인 후 체에 내린 쌀가루에 조금씩 넣으며 손바닥으로 비벼 준다.
3 손으로 비비며 다시 한번 체에 내린다.
4 건포도는 찬물에 살짝 헹궈 물기를 닦아 ③과 골고루 섞는다
5 김 오른 찜통에 면보를 깔고 ④를 붓고 편평히 해 뚜껑 덮어 25분간 찐다.
6 뚜껑 열고 꼬지로 찔러 보아 흰 가루가 묻어나지 않으면 불을 끄고 뚜껑 덮어 잠시 둔다.
7 김이 완전히 식으면 떡이 뜨거울 때 면보를 벗겨 내어 적당한 크기로 썬다.


중금속을 해독하는 다시마


뼈, 간, 신장 등에 쌓여 혈액 생성을 방해하고 중추신경을 마비시키기도 하는 중금속. 우리 몸 속에 한번 들어간 중금속은 쉽게 빠져나오지 않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하는데, 다시마에 함유된 알긴산(Alginic Acid) 성분이 이를 해독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수용성 섬유질인 알긴산은 중금속을 비롯, 환경 호르몬, 농약 등을 흡착해 배설하는 역할을 하며, 활성산소를 없애주기도 한다.


다시마 해초 샐러드


재료
생 다시마 10cm, 모듬 해초 100g, 양파 1/4개, 초 양념(사과즙 1/3컵, 레몬즙 2큰술, 사과식초 2큰술, 설탕 2큰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1 생 다시마와 모듬 해초는 흐르는 물에 씻는다.
2 ①을 찬물에 1시간 정도 담가두어 소금기를 빼낸다.
3 생 다시마는 물기를 닦고 가늘게 채썬다.
4 양파는 가늘게 채썰어 찬물에 담가두었다가 물기를 턴다.
5 분량의 초 양념을 섞어 양념을 만들어 둔다.
6 볼에 다시마, 해초, 양파를 넣고 초 양념을 뿌려 살짝 버무린다.


간 해독과 니코틴 해독에 좋은 토마토


음주와 흡연을 동시에 하는 경우 반드시 섭취해야 할 식품이 바로 토마토다. 특히 생즙으로 마실 경우 피를 맑게 해주어 숙취를 없애주며, 피가 굳는 현상인 혈전을 예방해 동맥경화와 간장병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토마토의 신맛을 내는 구연산 성분은 니코틴 해독 작용이 있기 때문에 흡연자라면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 밖에 토마토의 붉은 색을 내는 라이코펜은 폐암을 예방해 주기도 한다.


토마토 양배추 주스


재료
토마토 2개, 양배추 잎 2장, 귤 2개, 레몬슬라이스 1쪽, 생수 100ml

이렇게 만드세요!
1 토마토는 꼭지를 떼고 작게 썬다.
2 양배추는 가운데 심은 잘라내고 잎을 작게 잘라 준비한다.
3 귤은 껍질을 까서 흰 부분을 정리한다.
4 레몬은 즙을 내어 준비한다.
5 블렌더에 ①, ②, ③, ④를 넣고, 생수를 부은 다음 곱게 갈아 주스를 만든다.

                                                                                                       출처 : summer 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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