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기시험을 볼 때 아주 유용한 책입니다.
.
저는 이미 실무에서 일하는 디자이너라서 굳이 책을 살 필요가 있을까 하는 자만감과 오만함이 있었는데요. 어떤식으로 문제가 나오나 볼려고 구입을 한 책입니다. 제가 만약 학생이었다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 같아요. 처음에는 포토샵, 일러스트, 인디자인에 대한 도구와 기능의 대한 설명이 간략하지만 핵심적인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저도 차근차근 보면서 잘 안쓰는 기능은 다시 훑어보는 시간을 가졌었죠.
그리고 시험 예상문제에 대한 내용인데요. 어떻게 시험 준비를 할 것이고 어떤식으로 문제를 풀어 나가는 지 그림과 방법을 잘 알려줍니다.
저는 시험준비하는 시간이 워낙 촉박해서 많이는 안풀고 하나만 풀었는데요. 하나만 풀었어도 실제 시험에서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내용이 어렵지 않으면서 초보자들에게 초점이 맞춰진 책입니다. 만약에 제 주위에 컴퓨터그래픽스 운용기능사 자격증 공부를 한다는 분이 있다면 저는 적극 추천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