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변화시키는 대화의 힘을 읽고~~

나를 변화시키는 대화의 힘
커먼센스 미디어 지음 / 베이비북스 / 2009년 5월

책을 받아보는순간 웃음이~ 표지부터가 읽고싶은 충동을 느끼게 했습니다.

쇼펜하우어의 생각!

어느 하나만을 선택하려고 하지 않고 둘다 이해하고 대화를 이끌어나가는 것, 그것을 경청의 대화법이라 할 수 있다...

이렇듯 다시금 대화란 어떤것인지 생각해봅니다..

아이들이 읽어내려가기 쉽게 지루하지않게 1장- 2장 ~~

잘 어울어져있습니다.

쇼펜하우어의 대화하는 법을 삽화와 학교나 일상생활에서 일어나기 쉬운 일들에 빚대어 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부모와의 대화, 학교에서는 친구들과의 대화, 다른사람의 마음을 사로 잡는 방법등 등 이야기는 어떠한 작용을 하나~~~보고,설명,납득,설득, 말, 충고,인사와회화의 형태로 사용합니다.....

이런 것을 잘 활용해보라는 내용도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대화의 중요성을 잘 말해 주고 있습니다.

아이들 뿐 아니라 우리식구 모두 한번씩 읽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대화에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되며 대화로 하여금 아이들의 생활방향이 바꿔지리라 생각되며...

1장이~~ 끝날 때 쇼펜하우어의생각이 적혀져있고~~

나의생각~이라는 빈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아이들의 무한한 생각들이 드나들것이라고생각합니다...

<나이는 생각보다 맛있다>..

나이는 생각보다 맛있다 - 재미있고 유쾌하며 도발적인 그녀들의 안티에이징
김혜경 지음 / 글담출판 / 2009년 3월

<나이는 생각보다 맛있다>.. 제목만으로~ 한번 나에게 웃움을주었다..

아직도 난 아줌마라 부르는 것이 싫다.. 난 항상 20대인 것 같은데...

그러나 거울을 볼때~ 수다떨때 난 느낀다~ 아줌마 맞구나...

결혼후 계속 신랑~ 아이들~ 주위 사람들을 챙기며...

똑같은 생활에 특별한 불만 없이 살았던 것 같다.

사는게 다 그렇지뭐~~하며 말이다...

그러나 10년이 넘고 11년12년~ 불만 보다는 지루함이랄까 활력소가

없어지는 느낌을 가지고 있고~ 다른사람은 잘 사는데~ 뭐는 어쩐데...이러한 불만이 생기고 비교를 하며 살고있는 지금... 난 잘 살고 있는걸까??

나에게 수시로 질문을 던지며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었다...

우연히 얼마전부터 일을다니게 되었다 처음엔 겁이났다..잘 할수 있을까..

하지만 생각처럼 두렵지 않고 너무나도 재미있었다..

능력이있어서가아니다.

나의 나이가 아니 <나이는 생각보다 맛있다>는  말이 이렇게 나의 생활에서도

느끼게 될줄이야...^ ^

한해 두해 나이가 들면서 알아온 노하우~랄까.. 사람대하는 것 부터해서 나의 생활자체가

무궁무진한 즐거움과 교육의 발판이였다는 생각을 가지게한 책이다.

치열하게 살면서도 나이를 잊게 만드는 그들이 정말 부럽다..

과정은 없고 성공한 현재 직장여성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글씨도 너무 많은것도 아니고 칼라로 사진이며~~~한장 한장 잘 내려가는 책이다..

나도 맛있는 나이로 느끼기엔 부족함을 느낀다.. 저들처럼 성공을 할수있을까 다시한번 나를 돌아보며 열심 달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