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새알 같은 거야 !”시적인 은유로 꿈을 아름답게 정의하는 그림책꿈을 알로 , 알을 품는 어미새로, 또 알에서 깨어나 날아오르는 아기새로 다채롭게 표현하고 있습니다다양한 꿈의 의미를 알고 , 우리는 살면서 계속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존재라는 것을 가슴 깊이 느끼게 될거에요!⠀⠀정말 아름다운 책 , 우리 아이들에게 꼭 읽혀주고 싶은 책이에요.초등학생 질문 그림책의 7번째 책인데요.⠀우리는 늘상 사람은 꿈이 있어야 한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하는 데요.꿈꾼다는건 뭘까요 ?⠀때로는 산산조각 나는 꿈도 있고 이루지 못하는 꿈도 있어요. 하지만 꿈은 곧 또 생겨나고 나만의 꿈의 정의를찾아가는것이 진정한 꿈의 의미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꿈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선뜻 대답하기 쉽지 않은 사람이 많을 텐데요 , 특히나 그 고민이 더 할 우리 아이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 우유에 녹아든 설탕처럼 >>⠀📖낯선 나라로 이민을 오게 된 한 소녀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낯선세계가 차갑게만 느껴지는 소녀는 방안에서 창밖만 바라봅니다. 그런 소녀에게 이모가 옛 이야기를 하나 들려주는데요,이야기를 들은 소녀는 설탕을 한주먹 쥐고 집밖으로 당차게 나아갑니다.그 이야기는 무엇이었을까요?⠀제목의 의미를 책을 읽으면 알게 되었을때 , 전율이 느껴지는듯 했어요 . 자신의 땅에 외국인들이 들어오는게 싫었던 인도왕과 그곳에 머무르려 하는 페르시아지도자 사이에 설탕 한줌이 모든걸 바꿔놓게 됩니다.⠀모든것이 두렵거나, 그리움이 사뭇치는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책 ! 그리고 나와 다른 이들을 좀 더 포용력있게 아우르는 이해심을 주는 책 !⠀더불어 요즘 전세계에서 문제로 떠오르는 난민문제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화려한 색감과 패턴이 책장을 넘길때마다 몰입도를 높혀주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서평단 활동으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