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에 녹아든 설탕처럼 웅진 세계그림책 225
스리티 움리가 지음, 코아 르 그림, 신동경 옮김 / 웅진주니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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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에 녹아든 설탕처럼 >>


📖
낯선 나라로 이민을 오게 된 한 소녀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낯선세계가 차갑게만 느껴지는 소녀는 방안에서 창밖만 바라봅니다. 그런 소녀에게 이모가 옛 이야기를 하나 들려주는데요,이야기를 들은 소녀는 설탕을 한주먹 쥐고 집밖으로 당차게 나아갑니다.
그 이야기는 무엇이었을까요?



제목의 의미를 책을 읽으면 알게 되었을때 , 전율이 느껴지는듯 했어요 . 자신의 땅에 외국인들이 들어오는게 싫었던 인도왕과 그곳에 머무르려 하는 페르시아지도자 사이에 설탕 한줌이 모든걸 바꿔놓게 됩니다.

모든것이 두렵거나, 그리움이 사뭇치는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책 ! 그리고 나와 다른 이들을 좀 더 포용력있게 아우르는 이해심을 주는 책 !

더불어 요즘 전세계에서 문제로 떠오르는 난민문제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화려한 색감과 패턴이 책장을 넘길때마다 몰입도를 높혀주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서평단 활동으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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