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자기 앞의 생 (특별판)
에밀 아자르 지음, 용경식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5월
평점 :
품절


모모라는 14살 아이가 화자.. 모모가 표현하기엔 참 벅찬 현실이 오바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초반엔 모모가 아니라 작가의 시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몰입을 좀 방해했다. 중반까지 읽었을때 이 책을 왜 많은 사람들이 추천했는지.. 좀 아리송 했다. 중간 중간 위트있는 구절(예로, 자비란 인생이란 책속의 쉼표같은 의미?)에 웃으면서 읽었다. 14살 아이의 인간에 대한 애정은 순순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빈민가의 싫고 외면하고 싶은 현실안에... 하밀할아버지의 애정어린 지적 충족과 엄마같은 로자아주머니와의 싫기도 하지만 잃을까 늘 두려운맘이 내재된 사랑. 로자아줌마의 고통을 통해 생이 아프다는 것도 알게 되지만 그것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것 또한 생이라는 것을... 모모의 사랑에 맘이 짠했다. 로맹 가리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라는 작품도 읽어보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인생의 기적은 한 권의 책에서 시작되었다 - 최고가 된 사람들의 기적을 만든 독서법!
김병완 지음 / 새로운제안 / 201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천권의 책을 읽는것은 천개의 작은 세계를 경험하는것과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인생의 기적은 한 권의 책에서 시작되었다 - 최고가 된 사람들의 기적을 만든 독서법!
김병완 지음 / 새로운제안 / 201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천권의 책을 읽는곳은 천개의 작은 세상을 경험하는것과 같다.
사유하는 독서... 나를 움직이게 하는 독서...
다독과 속독에 집중하지 않고 어떤 책이냐에 따라 읽기를 달리하여 내가 성장 할 수 있는 독서라야 의미가 있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뇌내혁명 - 뇌 분비 호르몬이 당신의 인생을 바꾼다
하루야마 시게오 지음, 반광식 옮김 / 사람과책 / 199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뇌내모르핀에 대한 이야기다.
뇌가 이완되어 편안한 상태거나 기분이 좋고 쾌감을 느낄때 나오는 알파파 이것이 뇌내 모르핀이다
뇌내 모르핀이 많을 수록 인간은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인간은 125년간 생존하도록 정해져 있다. 스트레스와 병이 수명을 단축시킨다
뇌건강에 필요한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고 플러스발상을 할려고 노력하는 마인드. 명상을 통한 정신이완. 격렬하지 않은 부드러운 운동(걷기)을 하라고 한다.
병이 있을때 증상과 처방만이 아닌 환자의 마음을 공감하고 정신적인 측면을 강조한 부분에서 저자의 의사로서의 사명감이 느껴졌다.
결국 인간은 신념을 가지고 자기실현을 할때 뇌에서 최고의 알파파가 분비되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것이다.
플러스발상(긍적적 자세)과 마음 다스리기... 좋은 에너지는 좋은 일들과 또 다른 좋은 에너지를 당겨온다는, 늘 가지고 있는 내 생각과 일맥상통한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맨발로 뛰는 뇌 - 인류 문명의 발달로 고통받는 몸과 마음, 그리고 뇌를 구하라!
존 레이티, 리처드 매닝 지음, 이민아 옮김 / 녹색지팡이 / 201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간은 농경생활의 시작으로 정착하게 되었고 전염병과 탄수화물로 인한 문명병을 앓기 시작했다
인간은 항상성이 있어 자연치유의 능력이 있는데 문명의 과도한 개입이 이러한것들을 깨뜨리고 인간을 늘 병에 시들리게 한다

탄수화물이 들어오면 인슐린은 지장 연소를 차단하고 포도당연소를 시작한다
혈중 지방산이 중성지방 형태로 뭉쳐지게 된다
과도한 탄수화물 특히 당분이 지방연소를 가로 막는다
탄수화물을 줄이면 지방연소는 저절로 해결.
그저 지방의 종류를 가려 먹음 된다는게 저자의 주장이다
실제 저자는 탄수화물을 비롯한 일체의 당은 먹지 않는다 했다.
원시문화와 같이 졸릴때 자고 많이 움직이고 당질의 식품을 섭취하지 않고 타인들과 유대적 공감을 주고 받을때 인간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의 사회적 유대와 공감능력(옥시토신)은 뇌가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며 인간을 최고의 사회적 동물로 만들어준다.
이것이야말로 인간이 다른 동물들과 다른 최고의 가치이기도 하다. 저자가 하고 있는 케톤식이요법이 궁금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