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과 준희의 계약결혼을 둘러싼 두 인물의 밀고 당기는 로맨스 스토리는 독자를 몰입하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이어진 인연이 어른이 되어서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하며 보는 재미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