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서악마을 이야기

서악마을 이야기 - 문화유산, 활용이 보존이다
양희송 지음, 진병길 대담 / 뭉클스토리 / 2024년 3월

잊혀질려면 아직 멀었다..
무슨 낯짝으로 벌써 글을 써재껴 내시나..
그 글에 무슨 퍽이나 삶이 들어있을라나.
개인자유라 딱히 더 할 말도 없다만은..
나 같으면, 참으로 부끄러워, 감히 글 쓸 엄두도 못내겠구먼..
삶은 살기 어렵다는데, 글이 이렇게 쉽게 쓰이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