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걷게 하라. 내 속도로 걷게 하라. 삶이 나를 따라, 내 주위에서 흐르는 것을 느끼게 하라. 극적인 일을 보여달라. 예상하지 못한 둥근 길모퉁이를 달라. 으스스한 교회와 아름다운 상점과 드러누울 수 있는 공원을 달라.
예술은 자기수양의 결과다. 반면 살인은 자기 수양이 결여된 결과다. - P17
수치심이란 그런 것입니다. 약한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일 수밖에 없는 무력함. - P21
내다버려야 할 책이 너무 많다. 그럼에도 버리지 못하고 있는 건 내가 아직 책을 다 소화하지 못했다는것. 책읽기의 완성은 그 책을 버리는 것. 55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