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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이야기 15
모리 카오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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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영국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까지 보고 싶진 않았음.
인물의 좋은 퇴장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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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책들의 도시 세계문학의 천재들 2
발터 뫼르스 지음, 두행숙 옮김 / 들녘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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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잘 만들어진 동화 속 세계가 무척 좋다. 공룡 주인공과 함께 뿌듯한 여행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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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 1 : 국내편 (무선 보급판) 퇴마록 (반타)
이우혁 지음 / 반타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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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에고에 비해 그저 그랬다. 더 훌륭한 작가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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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있니? 에프 그래픽 컬렉션
틸리 월든 지음, 원지인 옮김 / F(에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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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작가의 후기에, 포기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주변의 격려로 어떻게 결말까지 낼 수 있었다고 저자는 고백한다. 


그 말의 이유를 알 것 같다. 아마도 저자는 서쪽으로 떠나는 두 여자의 설정만을 잡아 놓은 후 막연히, 서사의 목적지를 정하지 않은 채 이야기를 시작했을 것이다. 그렇게 이 이야기는 되나가나 방만하게, 좋게 말하면 자유롭게, 이리저리 휘적이며 중심축 없이 전개된다. 중간에 고양이 캐릭터의 추가로, 뒤늦게나마 그 고양이를 중심 삼아 진행해보려 하지만 이야기의 톤은 이미 초반에 비해 어딘가 크게 어긋나버린 뒤였다. 


어떻게든 힘겹게 결말에 다달았고, 결말에 가선 나름의 좋은 여운을 남겨주기도 하지만 결코 잘 짜여진 이야기라는 생각은 누가 무어라 하든 들지 않았다. 실망스럽다. 아이스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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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람 행성
박해울 지음 / 읻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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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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