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손가락 미로
애플비북스 편집부 지음, 유현숙 그림 / 애플비 / 2017년 7월
평점 :
품절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아이들에게 두뇌 발달을 위해 무엇을 해 주시나요?
전 첫째 때 블록이나 퍼즐이 좋다고 해서, 3살 때부터 그런 장난감을 보여줬던 거 같아요.

그런데, 둘째는 지금 14개월뿐이 안되어, 아직 퍼즐을 하긴 좀 이른 감이 있더라고요. 블록은 잘 가지고 놀고요.
우리 둘째에게도 재미있고, 두뇌를 자극할만한 놀잇감이 없나 알아보던 중에 발견한 책이 있어요.
바로 미로 책인데요. 이런 미로 찾기 책은 아이의 두뇌 개발에 좋지 않을까 싶어요.

 

 

 

 

 

 

 

여러 가지 모양의 뚫려진 미로 길을 따라 촉감 놀이를 하며 아기의 소근육도 발달시킬 수 있어요.

"와글와글", "팔랑팔랑", "붕붕", "퐁당퐁당" 같은 다양한 의태어나 의성어가 각 페이지마다 나와서, 이 부분에선 제가 더 신나게 얘기해줬어요.
아기 때는 이런 의성어, 의태어를 자주 말해주는 것이 아이의 언어발달에 좋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동물들이 등장하는 여러 가지 이야기와 이쁜 그림들도 등장하니까 아기도 신나하는 것 같았어요.
앞 페이지는 이야기가 나오고, 뒤 페이지는 수수께끼가 나오는 형식이라 읽는 저도 재미있더라고요.

모양도
보시는 바와 같이 하트, 달팽이, 뱀 등 아기가 따라 하기 쉬운 형태라 곧잘 따라오더라고요.
그리고 병풍식으로 세울 수 있는 책이라 활용하기도 좋아요.

게다가 안전을 위해 부드럽고 말랑한 EVA 소재 를 사용해서 너무 안심이 되었어요.

 

 

아기의 촉감놀이 및 소근육 발달 책으로 추천드리고 싶네요. 재밌어해요~ 

Tip ) 어두운 밤에 핸드폰을 미로 길을 따라 비추면 그림자 놀이도 할 수 있어요.  (꼭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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