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너를 생각해 아르테 미스터리 2
후지마루 지음, 김수지 옮김 / arte(아르테)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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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털처럼 가벼운 소재를 가지지만, 그 어느 것도 결코 가볍지가 않은. 작가님이 마법을 부려 오랜만에 행복이라는 감정의 파도에 휩쓸렸네요. 가끔 감정을 느끼고 싶을 때, 천진무구함 속에서 따뜻함을 느끼고 싶을 때는 이 작가님의 책을 읽어 보는 것이 어떨까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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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천 2020-10-28 0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좋은 글인 것 같습니다.. 후지마루 소설 중에서 이 작품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소소한 이야기속에 어떻게 사는 것이 인간다움을 실천하는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한 나름의 답을 품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