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역사 - 말과 글에 관한 궁금증을 풀다
데이비드 크리스털 지음, 서순승 옮김 / 소소의책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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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처음 들어보면 당연한 거라 느끼지만 막상 깊이 생각하면 복잡하다고 느끼는 ‘언어‘라는 주제에, 가볍지도 그렇다고 무겁지도 않게 저술된 훌륭한 언어 입문서라고 생각한다. 언어에 대해 지식은 얕지만 관심을 가지고 싶은 독서가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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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너를 생각해 아르테 미스터리 2
후지마루 지음, 김수지 옮김 / arte(아르테)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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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털처럼 가벼운 소재를 가지지만, 그 어느 것도 결코 가볍지가 않은. 작가님이 마법을 부려 오랜만에 행복이라는 감정의 파도에 휩쓸렸네요. 가끔 감정을 느끼고 싶을 때, 천진무구함 속에서 따뜻함을 느끼고 싶을 때는 이 작가님의 책을 읽어 보는 것이 어떨까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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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천 2020-10-28 0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좋은 글인 것 같습니다.. 후지마루 소설 중에서 이 작품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소소한 이야기속에 어떻게 사는 것이 인간다움을 실천하는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한 나름의 답을 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리고 아리고 여려서
스미노 요루 지음, 양윤옥 옮김 / ㈜소미미디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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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결국 이상과 현실이 맞부딪히겠지만 그 충돌 속에서 인간은 삶을 반추하고 성장해나간다. 현재 대학 1학년인 신분에서 책을 읽어보지만 미래 직장을 가진 뒤 한 번 더 읽어보고 싶다. 스미노 요루 작가님과, 양윤옥 번역가님과, 그리고 매번 책을 출간해주는 소미미디어 관계자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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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 채식주의자는 독일인 육식주의자보다는 프랑스인 채식주의자와 결혼하는 쪽을 선호할 가능성이 크다 - P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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