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피키드6. 현상수배의 일기

윔피 키드 6 - 현상 수배 일기 ㅣ 윔피 키드 시리즈 6
제프 키니 글.그림, 김선희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4월

이번에 초등도서책으로 만난 윔피키드 라는 유명외서를 아이세움에서 한글로 번역해서
내 놓은 시리즈로 아이세움개정판으로 새로 나온 책이라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해리포터를 제치고 영국어린이 책부분 1위를 차지 할정도로
전세계 아이들 사이에서는 꽤나 유명한 책이예요!!

윔피키드는 소심한 중학생 그레그가 써내려가는 일기형식으로 보여지는데요.
  내용들을 글로 되어 있고 주인공이 마음은 만화로 그려지고 있어
딸도 보는 내내 궁금해하고 재미 있게 보더라구요.

 
이책의 주인공인 그레그 와 롤리는 함께 바자회 포스터를 붙이다가 학교담벼락에 큰 얼룩을
남기게 되고 담벼락의 낙서의 범인을 찾기위해 학교는 발칵 뒤집에지고 그레그는 경찰이
자기를 찾아올까봐 조마조마하죠.

경찰이 거짓말 탐지기까지 동원하여 수사망을 좁혀 오는데

폭설이 내리게 되고 그레그는 가족들과 집안에 갇혀 버리게 되요. 

 전기도 끊기고, 보일러도 안되고, 음식도 떨어진 집에서 그레그는 경찰에 잡히지 않고

 잘 살아남을수 있을까요?

소심함 중학생이 그레그가 풀어나가는 일상들에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펼쳐지면서

  흥미있게 보더라구요.
그레그가 쓴 그림일기를 통해 학교생활과 친구, 가족관계 등 아이들이 공감할만한 요소들이
곳곳에 있는 윔피키드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