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탐구 생활 1 : 학교와 일상 - 통일을 준비하는 생활 상식 만화 남북 탐구 생활 1
김덕우.이소영 지음, 유난희 그림, 박영자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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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남북의 대통령이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남북전쟁의 종전을 선언하는 지금
통일을 준비하는 생활상식 만화인 남북탐구생활1 학교와 일상을 나와서 읽어봤어요.

 


차례를 먼저쭉 봤는데 북한의 호칭, 북한의 말, 가정생활,  여행, 명절 등
일상생활에 대해 나와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발동시키는거 같아요.

 

 

 


주인공은 알콩이와 나이가 같은 9살

북한 어린이 리혁신과 남한 어린이 김서울이네요.

 

동무, 만나서 반갑다.

북한에서는 다른사람을 친근하게 부르는 호칭인데요,

나이가 많거나 지위가 높은
사람은 동지라고 한다고 해요.
하지만 요즘 북한 젊은이들은 동지 나 동무라는

 표현을 잘 쓰지 않는다고 하네요.


 

 

 

 

모서리주기 당했어?

북한학교에서도 따돌림 현상이 있는데, 은어로 '모서리주리'하고 한대요.
구석으로 몰리 듯 여럿에게 괴롭히는 당한다는 뜻으로

집안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따돌림 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북한에 학교는 1학년 때 한번 반이 정해지면 졸업할때 까지 바뀌지 않고
전학도 마음대로  갈수 없어서 더 힘들꺼 같아요.
북한에서도 따돌림문제를 해결하고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니 우리나라와
비슷한거 같더라구요.


 


네레 잘지내니??


우리가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라는 걸 아시나요?
1948년 이후로 한반도는 남과 북으로  나뉘어져 70년이 넘었는데요.
오랜세월 다르게 살아와서 통일이 된다면 혼란스러울지도 모르지만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사라지고 군대유지 비용도 줄어들꺼예요.

부산에서 백두산, 유럽까지 철도로 이어지는 평화의

  그날을 위해 남북 탐구생활로 미래의  통일 준비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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