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가 호그와트에 입학하기 전 들렀던 마법 상점 거리가 상상된다. 연말의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가 느껴지는 책. 기분 좋게 읽기는 좋지만 딱 소설이고 사유할만한 무엇인가는 안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