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친밀한 이방인

친밀한 이방인 - 드라마 <안나> 원작 소설
정한아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10월

드라마 끝나고 아쉬워서 책을 봤는데 소설이 더 탄탄하고 재밌네요. 무엇보다 흡인력이 엄청납니다!

[100자평] 자본과 이데올로기

자본과 이데올로기
토마 피케티 지음, 안준범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5월

불평등 이슈에 관해 가장 심도 있고 종합적으로 다룬 책이다. 불평등은 당연한 건 줄 알았는데, 체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앞부분부터 흥미로워 천천히 읽고 있다. 오래 걸려도 볼 가치가 있는 책.

[100자평] 신을 기다리고 있어

신을 기다리고 있어
하타노 도모미 지음, 김영주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4월

빠르게 넘어가는 페이지에 호로록 읽히는데 ˝청년 빈곤˝이라는 주제는 묵직하다. 신은 누구일까, 기다리면 올까?

[100자평] 뼈

뼈
이르사 데일리워드 지음, 김선형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10월

제목만큼 강렬한 내용. 구절 하나 하나가 그대로 관통해온다.

[100자평] 무엇이든 가능하다

무엇이든 가능하다 ㅣ 루시 바턴 시리즈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지음, 정연희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7월

<올리브 키터리지>를 읽고 작가의 팬이 됐다. <내 이름은 루시바턴>보다 이 책을 먼저 읽게 됐는데, 보고 나니 <내 이름은 루시바턴>도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