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한글 자음+모음 조합과 함께 글자 읽기 연습을 하고 있어요. (엄마표로 돈한푼 안들이고 교재만 사서 진행~)
한글만도 벅찰텐데 영어는 7세쯤 시작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영어교재를 꾸준히 모으긴 했어요.
그런데 아이가 흥미를 느껴하지 않았는데 몬스터 친구들이 주인공인 파닉스 몬스터 교재를 만나게 되어서 흥미를 갖고 파닉스 첫걸음을 떼게 되었네요~
아들의 성향 : 문자의 이해가 느린편, 매우 활동적, 길게 앉아있지 못함, 집중력 짧음, 놀이식으로 유도해야 하는 6세 남자아이, 이번주 내내 고열에 시달리는 중..ㅠ
Phonics monster 개정판으로 나온 교재 구성을 간략하게~
여느 파닉스원서 교재들처럼 student book and workbook의 구성이에요~
대신 웃긴 모습의 몬스터가 표지라서 아들의 호기심을 조금 끌어올린상태!
늘 1권은 자음이지요. 한글도 ㄱㄴㄷㄹ 자음 먼저 떼서 그다음 모을을 하며 조합을 시켰는데~
영어도 똑같아요! 사실 전 파닉스 아이들 과외수업을 여러번 해왔어요.^^ 그래서 파닉스 수업을 한글에 접목시켰더니 2달만에 받침없는 글자들을 읽어요....ㅎㅎㅎㅎ
그리고 복습할수 있는 워크북.
제가 좋아하는 단어카드입니다. 아이들과 재미난 게임을 할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아요. 없으면 만들어야했는데 있으니 안심이에요.
아들의 성향은 아직 학습적인 모드가 아닌 상태라서(활달한 6세..) 늘 게임을 해야 관심을 갖거든요..ㅠㅠ
DVD & CD
문장 읽기연습을 할수 있는 mini book! 그림이 힌트가 되어서 읽을 때 어렵지 않을거같아요.
교재열자마자 젤 관심을 보인... 게임보드.ㅋ
음가 A-Z까지 모르면서 게임을 먼저 하자고....;;
가장 맘에 든 부분은 다양한 스티커들~
어린연령은 쓰기만으론 벅차고 지루해해서...
스티커도 중간중간 붙일수 있어서 맘에 들었어요~